응급의학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에 난항을 겪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전임 교원 배치로 의료 공백을 일단 봉합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은 18일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임 교원 3명을 파견받아 응급실 운영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서울과
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호우와 강풍 등으로 400건이 넘는 피해가 접수됐다.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접수된 호우와 강풍 등 피해는 총 4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날 당진 지역에 현재까지 173㎜가량의 비가 내리는 등 많은
자매를 성추행한 학원 차량 운전기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72)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이와 함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잠수기 조업으로 해삼을 포획, 수산업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일당 4명이 해경에 붙잡혔다.17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2시께 어선 A호에 잠수장비를 싣고 출항해 태안 앞바다 밑에서 해삼 약 100㎏을 포획 중 현장에서 검거됐다.태안
최근 2년 동안 일반 분양이 없었던 세종시 행복도시에서 2개월여 만에 이른바 '줍줍'이라고도 불리는 '무순위 청약' 아파트가 나왔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www.applyhome.co.kr)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세종 신도시 6-3생활권에서 '리첸시아 파밀리에 H3
충남지역 응급 의료 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충남지역 대학병원 2곳 중 1곳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실이 관련 전문의 부족으로 운영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전국 최초로 지정된 소아응급실 전문의도 여전히 ‘0명’이다.16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병원 측은 이날 오전 8
논에 물을 보러 간다고 한 80대 노인이 실종 신고 약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33분께 대전 서구 용촌동 인근 갑천 천변에서 숨진 80대 A씨를 발견했다.앞서 대전 대덕구 평촌동에 살고 있던 A씨는
충남 부여군은 지난 8~10일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예비비 15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부여군에 따르면 군은 예비비를 투입해 수해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와 수방 자재 구입, 재난구호 봉사자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집중호후 기간 동안 부여엔
17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특히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충남권 예상 강수량은 30㎜~100㎜
의정갈등 여파로 재정이 악화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충남대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이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일부 의료진 통폐합을 실시해 운영 중이다.15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현재 재정이 악화해 충남대병원에 남아있는 현금이 모두 바닥나 추가 대출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확
의대정원 확대 결정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가 15일 완료되는 가운데 대전성모병원에서 1명의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혔다.15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까지 사직서를 낸 전공의 중 1명이 복귀 의사를 병원 측에 전달했다. 다만 이날 출
대전시와 충남 논산시에 호의주의보가 발효됐다.15일 기상청은 오후 7시40분을 기해 예산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하고 대전시와 논산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령한
전국에서 세종시가 0~9세 어린이 비중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반면 65세 이상은 최고인 전남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행정안전부는 최근 발표한 6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외국인 제외)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및 지역 별 0~9세 인구를 분석했다.통계에 따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빈번한 해외출장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2심,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3차례 벌금 1500만원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도 17일 출장길에 올라 지역사회 비판이 거세다.11일 아산시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17일부터 8일간 유럽
충남 논산시가 12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논산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및 배수장 관련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백성현 시장은 지난 10일 김태흠 충남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에 호우로 입은 피해가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까지 엄청난 폭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