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인을 저지른 50대가 검거됐다.대전 유성경찰서는 5일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유성구 봉명동의 한 인테리어 공사 현장에서 4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국립대전현충원 내 군인 묘역에 빈자리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향후 별세한 국립묘지 안장 대상 군인은 화장 후 대전현충원 실내 봉안 시설에 안치되거나 타 호국원에 매장된다.4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대전현충원 내 군인 묘역 잔여 기수는 이날 기준 6기다. 이
충남도가 천주교 대전교구와 폐자원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도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옷이나 가방 같은 재활용 가능한 폐자원의 선별·수거를 통한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도는 4일 천주교 대전교구청 명례방에서 ‘폐자원의 고부
세종시가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학업역량 증진을 위해 올 상반기 초·중·고·대학생 377명에게 장학금 2억 9000만원을 지급한다.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 지원 신청을 받는다.상반기에 접수하는 장학금은 ▲우수인재
조달청은 1일 서비스 거래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공공부문 서비스 전용 플랫폼 '이음장터'를 개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음장터는 공공부문의 서비스 수요자와 민간 공급자가 자유로운 협상을 통해 상품(서비스)을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오픈 플
충남 태안지역 29개 마을 주민들이 ‘살기 좋은 군’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군은 1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관내 29개 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유관순 열사 등과 함께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에 동참한 신규 독립유공자 23인의 위패가 충남 천안의 유관순열사사적지 내 추가로 봉인됐다.천안시는 1일 유관순열사사적지 순국자추모각에서 신규 독립유공자의 위패를 포함한 아우
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4일 0시부터 17일 자정(24시)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부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사적모임 인원기준이 8인에서 10인까지 확대하며, 1·2·3그룹 및 기타 그룹 일부 시설에 적용되고 있던 오후 11시 영업시간 제한도 자정까지로
허태정 대전시장의 재산은 6억 1900만원으로 나타났다.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공개된 재산내용에 따르면, 허 시장은 종전가액 5억4600만원에서 7300만원이 늘어난 6억 1900만원을 신고했다
충남 천안시는 청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200억 원의 청년기금 조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청년기금 조성 목적은 ▲청년의 생활·주거안정 지원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청년문화예술인 지원 ▲청년의 교육능력개발 ▲창업육성지원 ▲청년시설 조성사업 등을 목적으로 한다
야구방망이를 들고 아파트 공동현관과 차량 등을 부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대전 동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 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오전 8시께 동구 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아파트 공동현관 유리
올해 선출직 세종시의원 18명 중 2명을 제외한 16명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이 중 10억 이상 재산을 가진 의원은 모두 5명인 것으로 신고됐다.뉴시스가 31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분석한 결과, 세종시
대전시의회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의회는 이날 오광영(더불어민주당·유성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주청 입지 관련 공약 재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결의안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우주청을 청(廳)단위
충남도가 논산시, 발전 공기업 등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한다.농촌 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이 600억 원을 투자해 국방대 인근 논산시 관내 공유재산 부지(2200㎡)에 구축할 계획이다.수소연료전지 발
충남도와 29개 도내 소재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최근 10년 동안 수도권 대학의 입학생 수는 0.95% 증가한 반면, 도내 대학 입학생 수는 15.4% 감소하며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