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학부모 악성 민원 등의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 대전 용산초 A교사의 순직이 인정됐다25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지난 19일 개최한 A교사의 순직유족급여 심의 결과를 ‘가결’로 결정해 이날 유족에게 통보했다.지난해 12
대전 학부모 단체들이 동성 제자와 부적절한 교제 의혹을 받는 A교사의 파면을 요구하고 나섰다.대전학부모연합회 등의 단체 관계자들은 25일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교사는 교육자 권위로 성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은 중학생에게 접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했다”며
40억 문화행사 일감 몰아주기로 특혜의혹의 중심에 선 유성녀 아산시문화재단 신임 대표가 행정사무감사 출석요구에 불응했다.유 신임 대표는 이날 오전 출석을 요구한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 "최근 언론의 왜곡 보도가 있어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비공개 회의
세종시가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6·25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정태조 6·25참전유공자회세종시지부장을 비롯
여중생을 강제추행하고 성관계한 명문대생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24일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6)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이와 함께 5년 간 정보통신망 이용 정보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
성전환 수술 후 강제 전역된 변희수(1998~2021) 하사의 죽음을 순직으로 인정하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하는 것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위를 벌였다.퍼스트코리아 시민연대 등은 24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정문에서 “고 변희수 하사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아동 성 착취물 등을 포함한 음란 사이트를 운영하며 배포한 50대 운영자가 5년 만에 에콰도르에서 검거됐다.24일 대전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 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세종시와 대한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을 위한 포럼’이 오는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다.24일 시에 따르면 27일 열리는 학술 포럼은 대한황실 후손의 증언과 학자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립운동 근거지로서 세종시의 가치를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 사용자를 처벌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최근 밝혔다.문 의원은 지난 21일 욱일기 사용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형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욱일기가 포함된 옷·물건 등
금은방에 침입해 시계 10점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예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전날 오전 4시 20분께 충남 예산군 예산읍 한 금은방에 침입한 뒤, 둔기를 이용해 보관함을 부수
충남 천안시가 지역 스마트도시 조성을 주도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로 새롭게 거듭난다.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거점형 스마트도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마련하고, 스마트도시 확산을
대전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직접 기른 감자 80박스(800㎏)를 대전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수확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해
지난 2020년 8월 홍수로 전북 진안에 있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측이 손해사정을 진행한 결과 57억원이 나왔으며 피고 측은 손해사정의 근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대전지법 민사12부(부장판사 함석천)는 20일 오후 3시 22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민경선 박사팀이 산림·농업폐기물인 벌목 부산물, 칡덩굴, 버섯 폐배지를 화력발전소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체 바이오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바이오매스는 목재, 임업부산물을 파쇄, 가공해 작은 펠릿
스마트폰으로 클릭하고 500원만 내면 버스가 오는 수요응답형(두루타) 버스가 세종시 일부 읍·면 지역을 누빈다.이를 위해 20일 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은 이날 금남면 원봉2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 어르신에게 이용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