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프로축구단 창단이 사실상 확정됐다.청주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29일 69회 임시회 1회 추가경정예산 계수조정을 통해 상임위원회가 원안 의결한 충북청주FC 프로축구단 창단지원금 20억원(도비 보조 10억원 포함)을 가결했다.오는 31일 2차 본회의를 통과하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10대 여성과 성인 남성의 혼숙을 묵인한 혐의(청소년보호법상 이성혼숙 위반)로 모텔업주 A씨를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3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모텔에서 30대 남성 B씨와 10대 여성 C씨의 혼숙을 묵인한 혐의를 받는다.
충북도가 민선 5~7기 동안 공을 들여온 무예 사업에 대해 충북지사 출마 후보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이들 중 차기 충북지사에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사업의 정상 추진이나 축소, 폐지 등이 결정된다는 얘기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에 빠져 국비 지원이 어려울
충북도가 올해 지역 일자리 11만1400개 창출과 고용률 73%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세워 도청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계획 비전은 '내알로 행복한 도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 지역의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그동안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 후보자 검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이 속속 가세하고 있다.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터에 신축한 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공식 개관했다.제천시는 25일 일상 속 복합문화공간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음성군은 감곡면 원당리 348 일대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연계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6월까지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친환경에너지타운은 인접한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자원과 바이오가스로 생산한 열·전기 등 폐에너지를 주변지역에 공급하고 주민 복지를
청주 출신 독립운동가 예관 신규식 선생의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예관 신규식 선생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칭)는 오는 26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 예관 선생 순국 100주년에 맞춘 다양한 학술대회와 홍보사업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추
충북 청주시 재난지원금 운동본부는 23일 "청주시는 모든 시민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시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전국 지자체의 약 50%가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두 차례 지급한 지자체도 다수 있으나 청주시는 지금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국회 위원회 개회 사전통지를 의무화한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 국회법 52조는 본회의의 의결이 있거나 의장이나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또는 재적위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위원
충북 청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내 대지보상 매수청구를 연중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도시관리계획 결정 후 10년이 지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서 지목상 '대지'여야 한다.시는 토지소유자의 매수 청구를 받아 6개월 안에 매수를 결정하고, 결정일로부터 2년 안에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춘분(春分)인 21일 충북 청주에서 봄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등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오고 있다.매화와 산수유가 활짝 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한 공원에선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렸던 시민이 가슴을 활짝 펴고 산책을 즐겼다.지역 곳곳에선 지
충북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 분위기가 급격히 달아오르고 있다.대선이 끝난 데다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도 시작돼 출마 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그동안 예비후보자는 국민의힘 소속이 대부분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주자들도 후보자 검증이 끝나면 본격 가세할 전망
충북도가 공공간호사 양성에 나선다. 매년 반복되는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문제 해결과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내 지방의료원인 청주·충주의료원의 간호사 결원 인원은 매년 늘고 있다. 2019년 63명에서 2020년 86명, 2021년 86명, 올해
화재 발생 때 불빛을 따라 탈출하도록 하는 '불빛 피난유도장치'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충북 음성에 설치된다. 음성군과 음성소방서는 18일 원남면 조촌1리 마을회관에서 '사람과 안전이 하나 되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했다.이 지정식은 사물인터넷기술(IoT)과 결합한 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