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30여명이 수인성 감염병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21일 제천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S초교에서 수십명의 학생들이 복통 등 장염 의심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군이 복통, 구토 증세를 처음 보였고 동급생
충북 청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의 몸에서 목 졸림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청주 흥덕구 운천동 한 상가 건물 사무실에서 A(5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신고했다.A씨의 가족은 경찰에
이행강제금을 물 처지에 놓인 충북 청주고속터미널 생활형 숙박시설 수분양권자들이 용도변경을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 입주자협의회는 20일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힐스테이트청주센트럴 시행사는 수분양자들이 분양 잔금 대출을 온전히 받을 수
충북 충주시의회 등 댐 소재지 시·군·구 협의회가 댐 주변지역 지원법 개정 신속 추진을 거듭 요구했다.20일 충주시의회에 만난 춘천시의회, 보령시의회, 안동시의회, 임실군의회 등 5개 기초의회는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발의하기로 한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낸 충북대학교병원 교수의 사직서가 수리됐다.20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료를 끝으로 병원을 떠난 정형외과 김석원 임상교수의 사직서가 최근 수리됐다.김 교수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나름대로 싸움을
형사를 사칭해 민간인 여성 7명의 개인 정보를 빼돌린 전직 경찰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A(64)씨를 공무원자격사칭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버스
충북도가 미래 신산업인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에 나섰다.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충북대와 청주대 등 도내 학계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수소안전을 책임
충북지역 여야 거대 양당이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겨냥해 지역(당협)위원장 선임에 나서는 등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지역정치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충북지역 8개 지역구를 비롯해 전국 253곳의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했다.이에 따
학생, 교사, 학부모가 누리는 미디어 학습·놀이 공간 '충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센터)'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 청주공업고등학교 용지에 들어선다.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센터는 지상 4층(4000㎡) 규모로 이달 준공한다. 사업비는 179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적 장애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판매하거나 소액결제를 해 돈을 빼앗은 2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3단독 김경찬 부장판사는 컴퓨터 등 사기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2
충북 보은군이 청년들의 회인면 정착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에 천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선정됐다.당선작인 '사람을 품는 마을 회인'은 주거단지 목적에
충북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3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종합병원 화단에서 A(6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그는 지난 15일 복통 등을 이유로 해당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약 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을 국제택배로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국내 공동 총책 A(36)씨와 B(36) 등 9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2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세상이 어느 때인데, 불법 노점상을 눈감아 주나요. 오히려 정당하게 세금을 내고 장사하는 점포주들이 피해를 봅니다. 노점을 깐 장소도 대부분 시장 입구 주변이어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충북 청주의 전통시장이 불법 노점상과 가판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가뜩이나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충북의 대표적 관광도시 괴산군을 방문해 "괴산을 거대한 국가 자연정원으로 가꿔보자"고 말했다.이날 오후 괴산군청을 공식 방문한 김 지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괴산이 갖고 있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은 바로 산, 강, 계곡"이라며 "언젠가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