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의과 공중보건의 4명 중 1명이 전공의 집단 이탈 자리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주 중 추가 투입까지 예정돼 농촌 지역 의료에 빨간불이 켜졌다.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이탈 해결을 위해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도내 공중보건의사 16명이 전날부터
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이 잇단 악재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최근 '당선 축하 파티' 논란이 빚어진 가운데 지난해 출판기념회 당시 무료 마술쇼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 혐의로 박
충북 옥천군의 태양관발전사업 허가 건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태양광발전사업(시설용량 3000㎾ 이하) 건에 대한 허가, 공사계획, 사업개시신고 등 민원서류가 910건 접수됐다. 2022년(659건) 대비 138%가 증가했다. 이 중
충북 제천시가 세명대와 대원대에 전입 신고 접수처를 개설하고 주소 이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시는 세명대와 대원대에서 28일까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전입 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신청하면
전공의 집단이탈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제자를 지키기 위한 충북지역 의과대학과 병원 교수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에 이어 교수진마저 집단 행동이 이뤄질 경우 충북의 거점 국립대병원의 의료대란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12일 충북대학교 의과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지역 8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은 12일 청주흥덕 후보로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을 확정하면서 도내 여야 주요 정당의 공천이 마무리됐다.국민의힘 공천에서는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반면, 민
충북지역 거점 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공보의)가 파견됐다.11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군의관 1명과 공보의 8명이 파견됐다.이들이 투입되는 진료과는 소아과, 마취과, 정형외과 등으로 빈 전공의 자리
충북 옥천군은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역량 강화, 주민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주민이 주도해 과제를 이행하는 사업이다.1단계에 참여한 공동체가 최대 1000만원을 지원 받아
정부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인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에 이은 추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업계 등과 소통에 나선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일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철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
지난해 충북지역 산업 현장에서 산재 사고로 28명의 근로자가 숨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고용노동부의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도내 사망자는 28명(사망사고 27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사망자 28명·사망
충북 음성군 감곡면에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숙박시설이 들어선다.10일 음성군에 따르면 민간사업자 ㈜우리는 2027년까지 감곡면 사곡리 일대 116만㎡(35만 평)에 대중제 골프장과 관광숙박시설을 조성한다. 27홀 규모로 건설할 예정인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이 결성한 야권연대가 지역구 후보 단일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일부 잡음이 나오고 있다.10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번 총선 '민주개혁진보연합'을 결성하면서 충북 등 전국 67곳에서 후보 단일화를 진
충북 청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달아난 20대 운전자가 사건 발생 7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음주
더불어민주당의 청주서원 선거구 총선 후보자로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이 결정됐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이 같은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이 전 도의원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당원과 일반국민 각각 50% 여론조사로 진행된 경선에서 이 지역구 현역 이장섭(
충북 청주에서 상습적으로 차량털이 범행을 저지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청주흥덕경찰서는 A(4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1시50분께 흥덕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현금을 훔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