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3일부터 7일 동안 단양군을 종합감사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8일까지 사전 자료를 수집한 도 감사단은 이 기간 단양군청에 상주하면서 본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감사 기간 도는 인사 행정의 적정성과 공정한 채용 절차 준수 여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처리 지
충북 청주시가 조선 문신 최명길의 손자이자 영의정을 지낸 최석정의 묘소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시는 11일 최석정 묘소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충북도 지정문화재로서의 보존방안 마련에 나섰다.연구팀은 6개월간 청원구 북이면 대율리 237-15 일대 최석정
충북도민 79.1%가 자치경찰제에 대해 알고 있고, 87.3%는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박지헌 충북도의원이 "출범 2년이 지난 지금까지 도민은 자치경찰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며 제도 폐지를 주장한 것과는 다른 결과여서 주목된다.11일
충북 증평 제3 산업단지 건설 추진이 본격화하고 있다.충북도와 증평군은 11일 충북도청에서 사업시행자 계룡건설산업과 증평 3산단 조성 사업비 투자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계룡건설산업은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에 2025년까지 1516억원을 들여 23만평 규모의 민간개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30대가 또 경찰에게 주먹을 휘둘러 입건됐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11시께 청원구 오창읍 자택에서 허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체조경기 개최지가 사실상 충북 청주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영환 충북지사의 지난 5월 '경기 배치 재검토' 발언 이후 충북도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이른바 '제천 패싱' 논란도 다시 점화되고 있다.8일 제천지역
충북도교육청이 향후 초등학생 수학여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세버스 사고에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법제처가 교육과정 목적으로 이뤄지는 비상시적인 현장체험학습 이동이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한다고 해석한 데 따른 조치다.최근 노란버스 논란과 관련 일선 학교에서 감지되는 수학
충북 괴산군은 미국 농식품 판촉전 수출물품을 선적했다고 8일 밝혔다.농식품 수출기업 9개 업체가 판촉전과 홈쇼핑 판매를 위한 고춧가루, 냉동대학찰옥수수, 조미김 등 42개 품목을 선적했다.군은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위해 다음 달 10일 미국에 해외무역사절단을
충북 청주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0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30대 교사 A(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관리사무소 직원이 발견했다.지난 3월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 전입해 담임을
회삿돈 79억 원을 횡령·배임한 전 충북중소기업회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혐의로 기소된 A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A씨는 보석 허가로 불구속
충북 청주시의회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오송참사 책임론을 놓고 격돌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청주시의 부실 대응을 꼬집었고, 국민의힘 소속 이 시장은 사고 발생 이후 처음으로 청주시의 대응 상황을 소상히 밝히며 면책론을 폈다.더불어민주당 박승찬 의원은 7일 열린 8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양원호)는 7일 청주 오송읍 궁평2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을 위한 법률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충북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은 피해자 유가족을 개별 면담하고 수사, 소송,, 보상, 상속 등 법률 자문을 한다.법률지원 태스크
청주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K)가 대만 타이베이 정기노선에 취항했다.7일 충북도에 따르면 에어로케이는 이날 오전 9시10분 타이베이행 첫 비행기를 띄웠다.매일 같은 시각 청주공항을 떠나 오전 10시45분 타이베이에 도착한 뒤 다시 오전 11시25분 현지에
충북 청주시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수사 중인 검찰이 7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10시간여 만에 마무리했다.청주지검은 7일 오송 참사 수사를 위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대전시 유성구 금강유역환경청에 검사 2명과 수사관 10명을 보내 압수수색
충북도의회가 청주시의회가 국방부의 청주공항 전투기 추가 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도의회와 시의회는 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보장이 없는 전투기 추가 배치에 반대한다"는 공동 성명을 냈다.지방의원들은 "청주공항 활성화 대책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