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화물차가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인근 상가를 덮쳤다.2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도로에서 70대 중반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주차돼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고 인근 상가로 돌진했다.이
전남 영암군은 지역 보건의료 분야 민·관 소통창구 역할을 할 ‘보건의료협의체’가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협의체에서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 등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소통창구 부재로 어려웠던 지역 보건의료 쟁점에 대한 민간 의료기
광주지역 공무원 단체들이 정부를 향해 공무원보수위원회 결정사항 이행을 촉구하면서 임금·처우 개선을 호소했다.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등 지역 9개 단체로 이뤄진 공무원·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 광주지부는 28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
유흥업소 접객원 알선업(보도방) 관련 비위를 신고하겠다는 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2명을 사상케 한 50대 조직폭력배가 첫 재판에서 범행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살해의 고의는 부인했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28일 201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
목포대학교는 최근 동국제약, 진양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휴메딕스 및 알에프바이오 등 5개 제약회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은 대학과 기업 간의 GMP 교육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기술개발 및 사업화 관련 공동연구, 인적 교류와 전문인
"나주의 밤하늘 별을 보며 꿈을 키운 안세영 선수를 열렬히 환영합니다."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가 금의환향 한다.28일 나주시에 따르면 파리올림픽에서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대한민국에 안겨준 나주
전남도 해외사무소가 본연의 업무인 국제교류와 투자 유치, 정보수집에 소홀하고, 예산 씀씀이는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2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이 해외사무소 2곳(미주, 유럽)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의 업무실태를
28일 오전 6시45분께 전남 장성군 남면 호남고속도로 광주톨게이트 주변 편도 2차선(광주 방면)을 달리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공사용 콘크리트 기둥들이 쏟아졌다.이 사고로 콘크리트 기둥에 맞은 차량들의 운전자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쏟아진 콘크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해 밥을 지으면 찰기가 돌고 윤기가 흐르며 식감이 쫀득한 나주쌀 새청무 유럽 시장 수출 물꼬가 터졌다.새청무쌀은 올해 오세아니아권 뉴질랜드에 이어 유럽 헝가리 수출이 처음으로 성사되면서 수출 규모 확대가 기대된다.나주시는 27일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
여성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가 광주에서도 접수된 가운데 경찰이 '딥페이크 예방' 홍보물을 제작해 학교에 발송했다.광주 남부경찰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모든 학교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홍보물에는 '딥
전남 나주시가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나주시는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산자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물품 구입비 일부를 빼돌린 사실이 적발된 광주 서구 공무원에 대해 해임이 의결됐다.2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달 초 인사위원회를 열어 광주 서구청 소속 7급 공무원 A씨에 대해 해임을 의결했다.해임은 공무원 징계 종류(견책·감봉·정직·강등·해임·파면) 중 중징계
전남 완도, 신안, 고흥군이 해양수산부의 농산어촌 개발사업지로 나란히 선정됐다.27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수부의 2025년 어촌 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공모에 완도·신안·고흥군이, 어촌 빈집재생 공모사업에 완도군이 각각 선정됐다.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재단)이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 주장을 토대로 정당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내건 정치인과 정당을 고발했다.시와 재단은 27일 광주경찰청에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당 창당준비위원장과 해당 정당을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상 허위사실유
유네스코 유산 지정 논란이 인 사도광산을 운영한 일본 전범기업이 다른 탄광에서 고초를 겪은 강제동원 피해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광주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유상호 부장판사)는 27일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9명이 미씨비시그룹 계열사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