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이 청년들의 자립과 미래설계의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2021년 4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에 가입한 1167명에게 최근 만기적립금 83억원을 지급했다.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지자체와 청년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광주 서부경찰서는 신체 부위를 노출한 채 길거리를 활보한 광주의 한 소방서 직원 30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일 오후 11시17분께 서구 화정동 길거리에서 바지를 벗고 신체를 노출한 채 거리를 걸어다닌 혐
순천 생활폐기물처리시설과 담양 납골당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이 법령 위반이나 공익성 저해, 부적정한 행정처분 등을 이유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7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해룡면 주민 임모씨 등 215명은 최근 도 감사관실에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조성사업 입지 선정 계획과
1970년대 유신헌법 사전 조치였던 비상계엄 포고령을 위반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숨진 고인에 대해 검찰이 직권으로 청구한 재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광주지법 제1-3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동욱 부장판사)는 계엄법 위반 등 혐의로 징역 6개월의 형이 확정된 이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41.19%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광주의 사전투표율은 38.00%로 전북 38.46%에 이어 전국 세 번째를 차지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
퇴직 이후 임금 정산이 제대로 안 된 업체에 대한 비방성 글을 동료 굴착기 기사들에게 공유한 60대가 1·2심에서 모두 무죄로 인정받았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하차 작업 중 화물차 적재함에 포개어 실린 강관(철재 파이프)가 와르르 쏟아지면서 난 인명 사고와 관련, 출하 단계부터 파이프를 제대로 싣지 않은 업체 직원이 2심에서도 유죄가 인정됐다.광주지법 제4형사부(항소부·재판장 정영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보험금을 노린 차량 추락 사고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60대가 20여년 만의 재심 첫 재판을 앞두고 숨졌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재심 결정이 난 살인 혐의를 받고 복역 중이던 무기수 장모(66)씨가 지난 2일 급성백혈병으로 숨
전남도가 5일 도청 왕인실에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 일·생활 균형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도 공사·출연기관 일·생활균형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도는 6~8세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 자녀 돌봄시간(1일 2시간)을 신설하고,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
가상화폐(가상자산) 상장·시세 조작 범죄로 출국 금지 상태로 중국 밀항을 시도한 이른바 '존버킴'과 밀항 알선 조직이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1단독 전경태 부장판사는 전날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상자산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광주를 찾아 "진실 규명을 위한 투표"를 촉구했다.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유가협)과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난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안전사회를 위
그룹 '2AM'의 멤버 정진운이 강진품애(愛) 입주와 함께 강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강진군은 지난 4일 강진품애 2호 입주식을 강진읍 호산마을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강진품애 2호의 주인공은 정진운이다. 지난 2008년 2AM으로 데뷔해 음악, 연기, 예능, 사진
전남의 한 마을 우물에 빠진 50대가 숨져 경찰이 사망 원인 규명에 나섰다.5일 완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7분께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마을에서 A(54)씨가 우물 안에 빠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건져 올렸으나 이미 숨져 있었
"더 좋은 기량으로 내년에 또 만나요"7일 오전 전남 나주 영산강변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영산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토너들은 벚꽃이 만개한 영산강을 달리며 막바지 봄기운을 만끽했다.햇볕이 달군 아스팔트 위에서 더위를 이겨내고 완주한 마라토너들은 "내년 대회에서는 더
다툼 도중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공용화장실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해양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고법판사 박정훈·김주성·황민웅)는 4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5년·보호관찰 5년을 선고받은 전직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