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개별토지 가격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0.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고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4년 표준지 공시가격은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범도민추진위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환영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골자로 한 조례안이 의회 첫 문턱을 넘었다.2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병용(더불어민주당·여수5)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남도 지역축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전날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변경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광주시·전남도·나주시가 현재 진행 중인 '효천역'이 빠진 용역을 중단해달라는 광주시의 의견을 받아들였다.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경제성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면 현재 진행되
전남 목포시는 2023년 김 수출액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7850만 달러(약 1021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2023년 전남 지자체 1위, 전국 지자체 2위의 성적으로 2022년보다 각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마른김 수출
광주 광산경찰서는 25일 쓰레기가 담긴 종량제봉투를 열어 쓰레기를 쏟은 뒤 봉투만 훔쳐 달아난 혐의(점유이탈물횡령)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8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광산구 송정동 한 주택가에서 쓰레기를 담고 있던 75ℓ 규격 종량제 봉투
일제 강제동원 책임을 묻기 위한 피해자들의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해자들이 연이어 승소하고 있다.대법원은 지난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을 근거로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을 인정하고 있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5일 일제 강제동원
주점에서 춤추던 여성의 청바지에 붙은 상표를 떼준다며 신체 접촉을 한 현직 경찰관이 법원에서 선고유예의 선처를 받았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지구대 소속 A(57)경감에게 벌금 70만원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5일 밝혔다.A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치안감과 자신의 승진을 청탁한 경감 등 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5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A치안감은 이날 오전 광주지법 101호 법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승
전남도가 재난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저화질 폐쇄회로(CC)-TV 2000 대를 고화질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교체 대상은 일선 시·군 CC-TV 관제센터에서 운영중인 200만 화소 미만 저화질 제품으로 영상 분석과 객체 인식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재정난
라면과 함께 K-푸드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는 김의 주산지인 전남이 체계적인 김 품질관리를 통해 '수출 3억 달러 시대'에 도전장을 냈다.전남도는 25일 "역점 프로젝트인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을 위해선 전남산(産) 김의 품질 향상과 가격 경쟁력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고
외국인들을 무역상(Buyer·바이어)인 것처럼 꾸며 입국시킨 혐의로 2심까지 실형을 받은 무역업체 대표가 추가 기소된 범행에 대해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출입국관리법 위반·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중고차 수출업체 대표 A(3
전국 최대 규모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보유한 전남 해남군이 올해도 정책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1번지'의 위상을 이어간다.해남군은 친환경농업 확대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39개 사업에 172억원을 투자하는 등 정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
겨울철 독감이 기승이다. 전남에서만 독감환자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24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1월 중순까지 전남지역 호흡기 환자 255명 중 77명(30.2%)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지난해
브로커에게 뇌물을 받고 승진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치안감 등 현직 경찰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 김진호)는 23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치안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또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광주경찰청 소속 B경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