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혐의로 처벌된 데 앙심을 품고 피해 아동 부모에게 보복성 협박까지 한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면담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
광주·전남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정권의 대일본 외교를 '전범국 일본을 위한 역사 쿠데타'라고 규정, 항일독립 역사를 물구나무 세우고 있다고 꼬집었다.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지역 103개 시민단체는 제7회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하루 앞둔 13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
광주시가 헌혈의 날을 맞아 공직자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광주시는 13일 '광주시민 헌혈의 날'을 기념하고 문화 확산을 위해 광주시청 1층 입구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휴가 등의 영향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8월 13
자신의 수업 시간 중 동급생을 다치게 한 학생에게 격분, 위협적 언행을 한 중학교 교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국공립 중학교 교사 A(58)씨에게
전남 구례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야생곰을 피하려다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13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전날 새벽 구례군 구례읍 한 야산 절벽에서 60대 A씨가 버섯을 채취하던 중 반달가슴곰으로 추정되는 야생동물을 마주쳤다.A씨는 나무막대로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수색견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행정안전부 자치경찰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색견을 동원한 실종자 수색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행안부 특별교부세 9000만원 과 도비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빛가람전망대가 새단장을 마치고 '360도 파노라마 뷰'(Panorama View)를 선보인다.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전망대 북동, 남동측 조망권 확보를 위한 내부 확장 공사가 최근 완료됐다.해발 100m 배메산 정
전남 완도의 한 마을 빈 집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완도군 군외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택 내부 85㎡ 중 50㎡와 집기류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재산
'꽃스님' 범정스님과 함께한 산책길은 뜨거운 여름 속 녹음이 짙은 사찰 숲길이었다.전라남도 나주시 시내 아침 온도는 뜨거운 태양에 30도가 넘었다. 불회사 숲길에는 하늘이 조금 흐려져 바람까지 선선하게 불었다. 13일 불교자연유산 홍보대사에 위촉된 범정스님은 불회사
동신대학교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년도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 19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동신대는 전남도·기초자치단체·지역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예산을 특성화 계획에 따라 특성화 교육 분야에 집중 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한 기림 행사가 14일 광주 곳곳에서 열린다.12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 기념행사'가 14일 오전 9시50분부터 북구소녀상평화인권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광주 북구청 광장 소
전남 장성군이 고독사 없는 복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12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읍·면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위험군 주민 51명'이 대상이다.안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핵심으로 반찬
광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하며 제6차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광주시가 대응에 나섰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지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6월 4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명이었으나 7월 5주 차에는 19명으로
전남 여수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이웃을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9시25분께 여수시 문수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흉기로 이웃 70대 B씨를 찌른 혐의다.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수차례 처벌 전력에도 불구하고 마약 투약을 이어온 30대가 택시기사의 눈썰미에 붙잡혀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최근 광주 서구 자택 등 일원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