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풍광을 품은 나주호 인근에 소재한 중흥그룹의 복합 휴양단지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 초대형 미디어아트 전시장이 문을 연다.2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 따르면 3300㎡(약 1000평) 규모의 혁신적 미디어아트 전시회 '우주드림(UZE DREAM)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전남 나주·화순)이 상반기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쓰일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신정훈 의원은 3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나주·화순지역 10개 사업에 쓰일 특교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먼저 나주지역 주요 확보 예산은 '국가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한·일 공동 세미나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인구소멸 극복과 국가균형발전 거점으로서 영산강 시대 비전을 제시해 주목받았다.31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주최로 열린 '제15회 한·
같은 고향 출신이라며 신분을 속이고 돈을 빌린 뒤 달아난 7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광주 서구 농성동 인도에서 70대 여성 B씨에게 6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달아난 혐의다.
전남 화순군은 1일 여름철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재난비상 2단계 발효시 능주파크골프장 운영을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재난비상 2단계는 호우주의보나 폭염경보 발효할 경우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적용된다.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수증기가
연인과 언쟁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해 연인 명의 화물차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31일 주차된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방화)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2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도로에서 주차돼 있던 1t
완도해양경찰서는 올 하반기부터 근무복 무상 수선제인 '아던트 KCG 케이스(Ardent KCG Case)'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아던트 KCG 케이스는 응급환자 이송, 검문검색, 단속 등 공무 중 해경 근무복이 훼손되면 무상 수선 혹은 재보급하는 제도다.그동안 해
현장과 온라인을 연결해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에서 영암 멜론과 무화과 등이 1400여 만원 상당 팔리는 성과를 거뒀다.1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월출산 기찬랜드 빛찬광장에서 오아시스마켓 등과 함께 ‘찾아가서 판다! 영암편’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광주시는 태풍과 호우, 강풍, 가뭄, 대설 등 잦아지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을 늘리고 하천, 저수지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광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승인을 얻어 오는 2034년까지 10년 간 1조21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제2차 광주시 자연
전남 순천 천변에 40대가 빠져 실종됐다. 경찰은 수색 중이다.1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2분께 A(49)씨가 순천시 동천에 빠졌다.A씨에 대한 실종 신고를 받은 경찰은 행적을 추적,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가 하천에 빠진 것을 확인했다.경찰
전남 강진군이 다목적댐 확보를 위해 지난 8년간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강진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신규 댐 건설·리모델링 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54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강진군은 지난 11일 환경부를 방문해 병영면 지로리 홈골제의
광주 도심 번화가에서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손님과 남성 접객원 등 35명이 경찰에 검거, 송치됐다.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태국인 A(26·여)씨와 유흥주점 남성 접객원 B(31)씨 등 6
전라남도는 2023년 기준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2조원에 육박해 전국 1위를 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해 수산물가공 생산액은 1조9933억 원으로 2022년 1조8772억 원보다 1161억원(6.2%)이 증가한 것으로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전남도의 수산물 가공
경찰의 음주운전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50대 남성이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숨졌다.31일 전남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분께 함평군 학교면 농공단지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서 A(58)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마을 표지석을 들이받
"휴가철 아이와 물놀이를 가려고 했는데, 백신도 없고 난감하네요."3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종합병원에는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어린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였다. 병원 진료 시작 전이었지만 이미 환자 30팀이 대기하고 있었다.여름철 면역력이 약한 0~6세 영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