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우리나라 최초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된지 60여년 만에 고속도로가 한반도 땅끝, 해남까지 다다르게 된다.해남군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2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구간은 강진군 작천면에서 해남
전남 곡성군이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찾아오는 산부인과'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한다.곡성군은 여성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타지역에서 곡성지역을 '찾아오는 산부인과'가 오는 12월까지 격주 수요일에 진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목포시의료원과 협력
타인의 현금 결제 기록을 자신의 것으로 돌려 현금영수증 처리한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여수시 공무원 A씨 등 4명을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여수시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과거 시국사건과 관련, 교원 임용에서 제외돼 피해를 입은 이들의 원상회복 조치와 함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교육감은 22일 입장문에서 "시국사건과 관련한 임용 제외로 피해를 입은 교원들의 상처에 대해 위로와 사과의 뜻을
현지법인 광주신세계가 혈액 수급난 극복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광주신세계는 22일 본관 1층 후문에서 '2024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헌혈 행사에는 광주신세계 임직원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광주신세계는 임직
내부 정보를 이용한 땅 투기 혐의로 기소돼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무죄가 인정됐던 퇴직 공무원이 또 다른 비위와 관련해 다시 법정에 섰지만 이번에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22일 4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운전한 적이 없다고 했는데, 왜 블루투스가 연결됐죠?"훔친 차량을 무면허 운전하다 고속도로 위에서 사고를 낸 뒤 거짓말로 둘러대던 10대가 자신의 휴대전화와 차량 사이 연결된 '블루투스' 탓에 덜미가 잡혔다.22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A(18
완도군은 22일 조선시대 명의 허준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허준’의 주연배우 전광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완도군은 전광렬씨가 드라마 허준에서 전달한 ‘건강과 치유’의 메시지가 지역 역점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이미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배우
화순군은 23일 '청년이 살기 좋은 젊은 도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복지·교육·일자리·문화 등 총 4개 역점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청년복지 분야에서는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꼽을 수 있다. 올해에도 총 672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청년과
광주지검 목포지청(지청장 곽영환)은 지난 2003년 필리핀으로 도주해 21년간 한번도 국내에 입국하지 않은채 현지에서 국내 공범들과 공모해 수차례 범행을 저질러 형이 확정(자유형 미집행자)된 A(55)씨를 현지에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필리핀 세부에서 유흥업소를 운
광주 한 치과병원에서 직접 만든 폭발물로 불을 지른 70대가 보철물 치료 중 염증이 생긴 데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23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를 받는 A(78)씨로부터 '보름 전쯤 보철물(크라운)을 치아에 씌우는 치료를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신세계'가 특급호텔과 47층 규모의 주거시설을 포함한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광주시는 지난 19일 광주신세계가 '광주 종합 버스터미널 복합화사업 개발계획(안) 검토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계획안에는 기존 신세계백화점
전국 최대 친환경농업 지역인 해남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조성한다.해남군은 농림축산사업부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지원단지에는 기반시설을 포함해 종합커뮤니티센터, 친환경 전문판매
전남 나주 영산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요람 역할을 할 '영산포 상생센터'가 문을 열었다.나주시는 전날 영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영산포 상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센터는 연면적 491.9㎡, 지상 3
전남 담양군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선이탈 경보장치를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생계 유지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책의 일환이다. 현재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82명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