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영양이 만점인 완도 전복치킨이 국회 앞 직거래장터에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다.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함께 전복치킨 시식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환
목포의 한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60대 남성 등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1일 목포의 한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로 60대 남성 A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이들은 목포시 상동 한 공원에서 회당 1만원의 판돈을 걸고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최근 관내 부영주택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공사를 촉구했다.부영주택이 나주(빛가람) 혁신도시 내 가장 많은 공동주택 부지를 분양 받았으나 공사·착공 지연으로 '인구 5만 자족도시 실현' 목표 달성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10월
강진군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대표의원 김정재·백혜련)’ 소속 의원들이 지난 7~8일 강진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의원들은 저출산·축소사회 문제에서 비롯된 지방소멸 문제 해결 목적으로 ‘강진군 육아수당’ 등 강진군만의 선도정책을 현장에서
전남지역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인구 5만 명 미만 10개 지역 부단체장(부군수) 직급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4급(지방서기관)에서 3급(지방부이사관)으로 상향된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인구 5만 명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
광주의 관문인 송정역사 증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1년 가까이 공사업체가 나타나지 않아 완공이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11일 광주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호남고속철도 광주송정역사 증축공사' 업체 선정을 위해 선가격입찰 후사업능력평가(PQ) 방식의 입찰을 지난 1월부터 6
대화 도중 이혼한 전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5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6시57분께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서 전 남편인 50대
전남 공직유관기관들의 신규 인력 채용 과정에서 10여 건의 위법·부당한 사례가 적발됐다.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 감사관실이 지난 7월16∼8월2일 공직유관기관 6곳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채용과 정규직 전환 등 공정채용 여부에 대한 정기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1
광주 한 도심 대로변에서 일명 러브돌(성인용품)을 대놓고 전시·판매하는 업소가 주변 주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10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남구 월산동 한 상가에서 러브돌을 판매하는 업소가 영업 중이다.대로변 상가 2층에 위치한 해당 업소는 러브돌 형상이 유리 외벽을 통
광주시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민간·군공항 무안이전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지역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특히 강기정 시장이 통합공항 무안이전 골든타임을 12월 말로 제시하고 있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이전 추진·철회·플랜B' 등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10일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파로 '야경 관광 명물'인 거북선호의 운항을 중단한 3년간의 사용료를 이용 업체에 부과한 처분에 대해 항소심도 위법하다고 판단했다.광주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양영희 고법수석판사)는 남해안크루즈관광 주식회사가 여수시장을 상대로 낸 사
전남 목포시 화장장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민간위탁이 아닌 직영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8일 열린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인근 지자체의 경우 화장장 시설
전남 나주시가 가정집 같은 환경 제공으로 어르신의 사생활과 자율성 확보에 중점을 둔 선진형 노인 요양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나주시는 나주시노인요양원과 상생·협력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의 '유니트 케어'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유니트(시설 내
광주시와 산하기관이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실한 자료를 제출하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해 감사가 잇따라 중단되는 파행을 빚었다.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광주시 통합공항교통국이 허위자료를 제출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중단했다.통합공항교통국 도로과에서 제출한 관용차량 운행
술집에서 행패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때린 혐의로 기소된 전남 영광군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2단독 최유신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영광군의원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의원은 지난 5월7일 오후 10시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