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50대 2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경찰이 사망 원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했다.군산경찰서는 검안의로부터 '가스 중독으로 (이들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오후 3시 5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새만금방조제 주차장 텐트 안에서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6월21일부터 12월31일까지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단속'을 추진해 121명(구속 1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부정수급액은 442억1685만원에 달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교육·보건분야가 34명(28.1%)로 가장 많았고, 사회·복지분
전북 남원시가 전국 최초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생활인구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30일 밝혔다.조례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 남원사랑시민 제도, 생활인구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시에서 추진할 다양한 생활인구 사
30일 낮 12시 47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남서쪽 9.2㎞ 해상에서 1.66t급 어선이 전복됐다.군산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에 경비함정을 급파해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이 중 2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구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 개선 작업)을 신청하면서 전북 전주 북부권 지역 개발사업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태영건설이나 관계사가 참여하는 사업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에코시티 2차 개발 사업과 송천동 인근
전북도는 환경부 발표 국가하천 승격 대상지에 전주천과 오수천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환경부는 ‘홍수방어 기반시설의 획기적 확대’ 대책의 일환으로 지방 하천의 국가 하천 승격 대상지 20개소(전국)를 발표했다. 도내에서는 전주천, 오수천(임실)이 승격돼 국가재정을 통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청년전세자금대출’ 제도를 악용해 사기로 대출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로 A(23)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범죄에 가담한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월 전주의 임
전북 진안군이 임실군민의 토지에 불법시설물을 설치했다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이를 개선치 않고 임실군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사안 진행 중이다. <뉴시스 12월26일자 보도 "임실군 내 진안군 불법시설물, 임실군민 피해에 진안군 '나 몰라'" 참조>임실군민인 제보
전북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89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37명, 경기 29명, 인천 6명 등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부산 2명, 대전 2명 등 전국에서 농촌유학을 신청했다.이로써 기존 유학생 중 농촌유학 연장
전북 고창군은 올해 부지매입과 사업계획변경을 마무리한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고창 터미널 혁신지구'는 지난해 12월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로 최근 총사업비가 1777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북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은 입주기업과 기반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 및 친환경화 설비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이상을 감축하는 미래형 산단이다.
아파트 고층에서 다리미를 던진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미수 혐의로 A(4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한 주민이 아파
전북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부모가 부안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 학년·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는 전국 최초 반값등록금 완전 실현이다. 올해 반값등록금 대상 학생은 4개분야 2182명이 선발돼 20억원이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전북 고창군은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총 기부액이 5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는 시행 초부터 재외군민과 지역학교 동문들로부터 꾸준한 참여가 이어졌다.특히 12월에는 연말정산을 앞두고 기부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부자와 액수가 가파른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를 앞두고 있어 각종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군산·김제·부안·정읍·순창에는 대설경보가, 고창·익산·전주·완주·무주·진안·장수·남원·임실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어 있다.또 이날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