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시민단체가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사고를 산업재해로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민주노총 전북본부 등은 29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복지공단은 A군의 죽음을 산업재해로 인정하고 고용노동부는 진상규명과 함께 전주페이퍼의 재발방지책을 점검해야 한
전북 남원시의 역점사업인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의 마스터플랜이 수립됐다.시는 지난해 4월 '함파우 아트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등 용역에 착수,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친 후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최종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연구비 유용 의혹으로 구속돼 수사를 받는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이 석방됐다.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이 총장의 구속적부심에 대해 조건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구속적부심은
전북자치도가 도내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며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와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동구 의원은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산시의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전북 남원시가 정부의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 재원확보의 어려움을 예상하며 긴축재정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방치됐던 '지리산하이츠콘도' 매각이 이뤄져 안정적 세입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모색할 수 있게 됐다.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매를 시작한 지리산
검찰이 임신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27일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3)씨에 대한 결심공판이 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열렸다.이날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전북 군산의 한 식당서 락스가 섞인 물을 마신 일가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26일 군산소방서와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께 군산시 옥산면의 한 식당에서 A(79)씨 등 일가족이 식사를 하던 중 락스가 섞인 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 등은 식당
"아직 꽃도 피지 못하고 저버린 우리 조카를 위해, 똑같은 피해를 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를 위한 법을 먼저 생각해달라."(피해자 유족)전주지법 형사4단독 김미영 부장판사는 26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사건 관계인에게 압수수색 시기 등 수사 정보를 흘린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경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토지를 부풀려 감정받아 전북의 한 농협으로부터 부당대출을 받은 이들의 재판에서 위증을 교사한 50대 감정평가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판사 김서영)은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소환 조사는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5시20분께까지 약 8시간 동안 진행됐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 등 7개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배분된 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건설 후 20년간 운영하게 된다.군은 협상단을 구성해
검찰이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긴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22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 교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전주지법 제3-1형사부(부장판사 김은영) 심리로 진행됐다.이날 공판에서는 이 교수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결
호남고속도로 전북 김제~삼례 구간 확장 사업이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속도를 받을 전망이다.22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기재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를 열고 전북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호남고속도로 김제~삼례 구간 확장사업'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 안건을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민정수석을 지냈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관련해 조 대표를 오는 31일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