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24분43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 동경 126.72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8㎞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Ⅱ(2)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
전북 남원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8분께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식중독 의심환자는 관내 52개 중 15개 학교에서 학생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도 모자라 속도위반으로 인명사고까지 낸 5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속),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치상) 혐의 등으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0시 45분께 전
전라북도 고창군이 법령을 어겨가며 토석채취 면적 변경 허가를 내주고 토석채취업체의 불법토사 반출을 묵인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업체와 공무원 간 유착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 났다.감사원은 고창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총 5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서로 다투던 중 화가 났다는 이유로 지인을 흉기로 찌른 6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곤)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 된 A(67)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15일 0시35분께 전북 전주시 다가동의 다가교 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전북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48명이 신규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21명, 경기 20명, 인천·울산 3명, 강원 1명 등이다.도교육청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1학기와 2학기 두 번에 걸쳐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도 모자라 인명사고까지 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속),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치상) 혐의 등으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0시
전북 전주시는 올해 대학교 인근 등 청년들의 수요가 많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매입임대주택 36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정부 주택도시기금의 지원을 받아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 후 리모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전북지역에 많은 비를 뿌린 가운데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3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총 3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신고별로는 나무 쓰러짐이 가장 많았고 신호기 고장, 주택·도로 침수 등 다양했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태국인 A(40대·여)씨를 도로교통법(음주측정 거부)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이날 0시10분께 정읍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군산에서 공무원 간 성추행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최근 군산시청 공무원 A(30대)씨가 직원에게 성추행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같은 부서 직원인 B(30대·여)씨와 평소 좋지 않았던 사이를 해소하기
전주지검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하지 않는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26일 " 전주지검이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한연규 형사3부장을 필두로, 총 9명의 형사 3부 검사를 전원 투입한다.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이스타항공
완주군 상운리 고분군에 인접한 원상운 고분군에서 마한 문화의 핵심 유적지가 확인됐다.26일 전북 완주군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2024년 마한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 원상운 고분군 3차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했다.국립완주문화유산연구소(소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재판에서 이귀재 전북대학교 교수에게 허위진술을 교사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전주지검 관계자는 26일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두차례 기각됐고 객관적인 물증과 여러 인적 증거 등을 토대로 수사한 결과 윗선이 연루됐다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김서영 판사는 25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 교수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위증 범죄는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하고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