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1부(허성규 부장검사)는 1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상대 후보 지지자로부터 현금 1억원을 받고 B군수 당선자와 C이장 등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허위진정서를 제출한 A(40대)씨를 무고, 변호사법위반, 모해증거위조 및 모해위조증거사용
거제시는 쌀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신청대상 농지는 지난 해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타작물 재배 전환 또는 휴경을 희망하는 농지이거나, 지난 해 동일사업을 신규로
경남 산청군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13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 근로자들의 주거안정으로 농촌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산청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 기숙사 건립을 목표로 총 30
진형익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대변인은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매수 및 이해유도죄 등)로 불구속 기소된 홍남표 창원시장에 대한 무죄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홍남표 시장과 공모해 공직을 제안한 혐의로 기소된 선거캠프 총괄선거
경남도는 8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기획안을 경남교육청과 공동으로 마련해 제출했다고 밝혔다.경남도와 도교육청, 8개 시·군이 함께 도내 돌봄, 특성화고 기술인재양성, 협약형 특성화고,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 초등부터 대학, 정
735명의 피해자에게 연 7300~2만7375%의 이자율로 315억원을 대출한 범죄집단 총책 등 일당 3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양산경찰서는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법대부업 조직원 30명을 검거하고 이 중 총책 A(40대)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한우 혈통 우량화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전국한우협회 경남 함양군지부(지부장 권기호)는 6일 함양가축시장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한우농가가 모인 가운데 ‘고등혈통 한우 암송아지 나눔행사’를 가졌다. ‘고등혈통 한우 암송아지 나눔
경남도는 6일 오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의과대학 정원 확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 확충을 목표로, 2025학년도부터 200
다수의 피해자들로부터 높은 이자를 약속하고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5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2부(서아람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2020
공공임대주택(임대아파트)의 분양전환가격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 제기 12년만에 대법원 재상고심에서 승소했다. 임대아파트전국회의 부영연대(대표 이영철)는 경남 김해 장유스포츠센터에서 '부영 건설원가소송 최종 설명회'를 열고 활동을 종료하고 해산을 선언했다"고 6일 밝혔
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기준 결정을 위한 주민의견수렴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달 23일 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에서 2024년부터 3년간 적용할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기준 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지지층을 결집하는 동시에 당내에서 총선 공천을 앞두고 친명계와 친문계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비명계를 끌어안기 위한 통합 행보의 하나로 해석된다.이 대표는 이날 문 전 대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DDH-Ⅱ, 4400t급)이 1일 오전 경남 진해 군항에서 동료 전우들과 가족들의 환송을 받으며 아덴만 해역으로 출항했다.이날 출항한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은 지난 2009년 청해부대 2진으로 임무를 시작한 이래 8번째로 해외파병임무를 수행한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PF대출’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즉각적인 조사를 강력히 촉구했다.조삼술 의장 등 11명의 의원 전원은 1일 서울시 여의도에 소재한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 PF 대출’ 승인 과정
경남에서 초등학교 입학이 예정된 아동 16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남교육청이 해당 아동들의 소재 파악을 위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3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진행한 도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에서 취학대상 아동 2만 4496명 중 2만 4480명이 예비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