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 화장장(승화원) 운영방식이 현행 민간위탁으로 존치될지, 직영으로 전환할지 기로에 놓였다.목포시의회는 20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목포추모공원(승화원)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하고 목포추모공원 화장장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직영으로 전
섬 지역에서 외국인 선원들을 상대로 마약류를 불법 유통하고 투약한 외국인 판매책 등이 해경에 무더기로 검거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 선원 A씨(20대) 등 1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판
전남 22개 시·군 지자체 시장·군수들이 17일 국립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의 대학통합과 통합의대 설립 합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전남 시장군수협회의는 이날 성명에서 "목포대와 순천대가 전남의 숙원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극적으로 합의했다"며 "두 대학의 대승적 결단을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에 합의해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1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 지난 15일 대학 통합에 합의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통합 합의서는 이날 전남도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양 대학은 전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에 대해 무죄가 확정됐다.다만 자신의 배우자가 선거법 재판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돼 상고심 심리 중이어서 여전히 직위상실 위기에 처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공직
전남 목포시가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힌 용궁배수지 태양광발전 시설 추진이 무산됐다.시는 용해동 양을산 용궁배수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 민간 임대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당초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저감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임의로 어선의 출력을 조작해 조업을 해온 중국 어선이 해경에 의해 적발, 나포됐다.목포해경은 기관 출력 변경 내역을 신고하지 않고 조업을 한 혐의(경제수역어업주권법)로 중국어선 A호(217t, 쌍타망, 승선원 10명)를 나포했다고 12일 밝혔다.A호는 지난 11일 오후
목포의 한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60대 남성 등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목포경찰서는 11일 목포의 한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로 60대 남성 A씨 등 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이들은 목포시 상동 한 공원에서 회당 1만원의 판돈을 걸고
전남 목포시 화장장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민간위탁이 아닌 직영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은 8일 열린 제3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인근 지자체의 경우 화장장 시설
목포해경이 폐그물에 걸린 해양 보호생물 '상쾡이'를 구조했다.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을 순찰하던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폐그물에 걸려 있던 '상괭이'를 발견했다.약 1m 크기의 상괭이는 그물에 걸린 채 움직이지 못하
전남 목포시는 올해 3분기까지 김 수출액이 1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규모로 전국 지자체 중 1위 수출액을 기록하고 있다.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다양한 지원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
전남 목포시가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기증한 근현대 나전칠기 작품의 보존과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비가 제동이 걸렸다.5일 목포시에 따르면 최근 목포시 용역과제사전심의위원회는 '나전칠기 기증품 보존과 활용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비 1억원을 심의해
세계 최초로 한 선박에서 ㎽급 용량의 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암모니아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의 안전성과 성능 등을 동시 시험할 수 있는 실증선박이 전남 목포에서 진수식을 가졌다.31일 전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도는 이날 탄소 배출량이 적은 다양한 친환경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10여년 간 돌보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자 형과 어머니가 탄 차량을 몰고 바다로 돌진해 살해한 40대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지혜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8)
전남 목포시가 전남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과 관련해 30일 "국가공인 의료지표를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뉴시스]박홍률 목포시장.목포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용역사가 발표한 평가지표는 국립대학병원 설립 목적과 취지를 망각한 처사”라며 이같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