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총재를 역임한 이세웅(85) 이북5도 평안북도지사가 총 1224억여원을 재산으로 신고하며 이달 재산공개 고위 공직자 1위에 올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11월 고위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이세웅 이북5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당사자인 명태균 씨가 김진태 강원도지사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과시하는 내용의 녹음 파일을 공개했다.민주당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 5개를 공개했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 전인 4월과 선거
더불어민주당이 18일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녹음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파일에는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김 여사가 명씨의 조언을 듣고 인사 문제에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발언 등이 담겼다. 민주당은 "명씨가 비선 권력임이 드
장예찬 전 국민의 힘 청년최고위원이 연일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 가족 당원 게시판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 대표의 딸 명의까지 여론 조작에 이용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18일 장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한동훈 오늘도 한 가족 드루킹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브라질에 도착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52분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에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 편으로 도착했다.공항에는 브레노 코스타 리우지역대사, 최영한 주브라질대사, 공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주요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꼼수 악법'이라고 반발하며 특검법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여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할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군 골프장을 수차례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한 야권의 공세에 "비난받을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뉴시스에 "(야권 공세에) 응답하지 않겠다"며 이같은 짧은 입장을 전했다.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골프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3일 야당 주도 수사기관 특수활동비(특활비)·특정업무경비(특경비) 전액 삭감과 경찰의 야당 장외 집회 진압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은 "야당의 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은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이라며 비판을 쏟아냈고, 더불어민주
더불어민주당이 4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비비 중 절반을 감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는 13일 오전 회의를 열고 4조8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비비 중 절반인 2조4000억원을 감액한 안을 야당 단독으로 통과시켰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야는 내년도 약 1100억원이 편성된 '개식용 종식' 예산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관련 예산을 '김건희 예산'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은 육견 46만마리가 살처분되게 생겼다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도 공약했던 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2일 "검찰이 명태균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김건희 여사나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된 혐의를 모두 뺐다고 한다"며 "예정된 수순이고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라고 비판했다.김 원내부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록히드마틴의 자회사인 시코르스키가 차세대 헬기 'CH-53K'를 내세우며 우리 군의 특수전 대형기동헬기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시코르스키는 12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24 변화하는 위협 환경과 대응’을 주제로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임기 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2년 반을 잃어버린 윤 대통령의 상반기였다"고 혹평했다.김 전 위원장은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지난 2년6개월 임기 평가를 묻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보다 2%포인트 내린 17%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전주 첫 10%대 진입 후 반등하지 못하고 추가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여론조사 전문 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마치자마자 제2부속실 출범, 김건희 여사 공식 활동 중단, 인적쇄신을 위한 인사 검증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 제2부속실을 출범하고, 윤 대통령의 이달 순방에서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