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비례대표 6번인 김준형 후보의 아들을 포함한 세 자녀가 모두 한국 국적을 버리고 미국 국적을 택한 것으로 확인됐다.2일 대한민국 관보에 따르면, 김 후보의 아들과 두 딸은 모두 2015년 3월 30일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선택했다. 당시 장녀는
4·10 총선 지역구 후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동아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달 28~29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오늘이 투표일이면 지역구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인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의 배우자인 이종근 변호사는 28일 자신의 전관예우 재산 증식 의혹과 관련해 "모두 사임하겠다"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저의 사건 수임은 배우자와 무관한 일"이라며
올해 처음으로 고위공직자 재산신고에 가상자산 항목이 포함된 가운데, 재산공개 대상자 112명이 가상자산 보유 사실을 신고했다.이들의 보유 총액은 47억원으로, 1위는 10억원을 신고한 조만형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었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
울산을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이 10대 공약으로 도입하려는 비동의 간음죄에 대해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한 위원장은 26일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동의 간음죄가 도입되면 입증 책임이 검사가 아닌 혐의자에게 있게 된다"며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을 수용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의사 면허 취소 처분을 유예하기로 전격 결정한 데는 4·10 총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한 위원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또 의대 교수들이 예고한대로 오는 25일 집
국민의힘은 22일 4·10 총선에서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5명을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보냈다.김병욱·김영식·김용판·김희곤·이주환 의원 등 5명은 전날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겼다.국민의힘 관계자는 통화
'언론인 회칼 테러' 논란이 불거진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도 황 수석은 불참했다.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황 수석의 자리에는 이도운 홍보수석이 착석해 대통령의 이야기를 들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들이 줄줄이 22대 총선 공천장을 받았다. '비명횡사'를 넘어 노골적인 측근 챙기기란 비판이 나온다.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 변호인이었던 이건태 변호사는
개혁신당은 11일 4·10 총선에서 경북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구에서 후보자를 배출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구 2차 공천심사 결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18명의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자와 3명의 보궐선거 후보자를 추천
4·10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 출마하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6일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탄핵안을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은 '김건희 특검 방탄용' 공천에서 특검이 부결되자마자 알토란 지역 강남벨트와
정부가 4일부터 미복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면허정지 등 후속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대해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어떤 책임도 묻지 않는 시한으로 지난달 29일까지 복귀를 명령했고 삼일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까지 복귀한다면 최대한 선처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선구제 후구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사기 대책의 핵심은 선구제 후보상이다. 이번 2월 국회에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정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부터 한시적으로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업무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서는 고발 접수 즉시 출석을 요구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할 계획이다.정부는 이날 오전 8시를 기점으로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개별 통보 후 공천 파열음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하위권 성적표를 받아든 의원들이 잇달아 '커밍 아웃'하며 평가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면서다. '비명횡사'할 위기에 처한 하위권 의원 대다수가 비이재명계인 데 대해 '비명계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