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추진 중인 태화루공원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을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울산 태화·우정시장상인회와 울산시민단체보수연합회 등 16개 단체는 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화루공원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그동안 태화
경남 진주시가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강변 다목적문화센터 건립'이 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지만 6일 법원으로부터 최종 승소하면서 건립계획이 탄력을 받게됐다.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8월3일부터 망경동 일부 주민들의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반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등 경남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6일 하루, 국회와 대통령실 방문,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등 일정으로 분주하게 보냈다.박 도지사는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하 과방
부산항만공사(BPA)는 6일 부산항 감만부두와 자성대부두에서 외래병해충 국내 유입 확산과 서식을 방지하고자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점검단은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이 서식 가능한 환경과 추가적인 확산 위험 여
폐장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 들어가 파도에 휩쓸린 6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께 해운대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이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을 골자로 한 첫 번째 제시안을 노조에 전달했다.그러나 노조는 '기대 이하'의 제시안이라며 추가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회사는 5일 오후 울산공장에서 열린 19차 교섭에서 첫 제
경남도가 5일 오후 마지막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공개했다.지난 8월 31일 0시 기점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돼 확진자 전수감시 체계인 일일통계 집계가 종료됐기 때문이며,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언론에 제공하지 않는다는 뜻이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내 창녕소힘겨루기 경기장에서 지역의 힘겨루기 소 육성 및 민속경기 활성화를 위해 '제24회 창녕 상설 민속 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상설대회에는 창녕지역 소 40두를 비롯해 청도·의령지역 등
가출한 여중생을 집으로 유인해 성관계를 하고, 하루에 3~4차례씩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중형을 선고 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0대)씨에게 징역 1
부산의 한 경찰 간부가 휴가를 내고 해외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 모 경찰서 소속 A경정이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다가 실종됐다.신고를 받은 현지 경찰은 수색을 벌였고, A경정은 숨진 채
도박 등으로 많은 빚을 지게 되자 흉기를 들고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돈을 빼앗으려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특수강도미수, 특수건조물침입,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법원은 또
경남 창녕군은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21개를 신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은 자살 수단이 될 수 있는 농약·번개탄 판매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사전 발굴 및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등 자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오는 7일 개장 4주년을 맞아 1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오는 9일과 10일에는 35만 명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부산 나타라자 아카데미의 댄스 공연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사 제로의 ‘마술쇼’가 펼쳐진다.특히, 9일에는
부산해양경찰서는 4일 SNS를 통해 구입한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전 화물선 선원 A(40대)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SNS를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뒤 서울과 부산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부산 동구 목욕탕 폭발사고 현장에서 4일 오전 2차 합동감식이 진행됐다.이날 합동감식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합동감식단은 최초 발화 지점과 발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