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보일러에서 누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입한 일가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19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6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아파트 가구에서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50대 남성을 비롯한 일가족
광주과학기술원기술지주 주식회사 (GIST Holdings·대표이사 김민곤 화학과 교수)가 문을 열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17일 산학협력연구관에서 지스트기술지주 주식회사 개소식을 열고 지역 기업과의 협업 확대 및 혁신을 통한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광주시의회는 "허식 의장은 지난 2일 인천시의원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간행물을 배포한 뒤, 소속 정당에서 징계가 논의되자
지자체장 출마 후보 지지자들만 모인 온라인 메신저 단체대화방에 지지를 호소하는 글을 써서 올린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은 A(45)씨와 검사 측 항소를
건물 붕괴 참사가 난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정비사업 4구역 내 철거 공사를 따내기 위해 브로커에게 금품을 건네고 관련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 인멸을 지시한 업체 대표가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도시·주거환경정비법 위반 등 혐
광주교사노동조합은 12일 광주시교육청 청렴도 전국 최하위권과 관련 "공익제보를 하더라도 경제적·신분상 불이익 조치에 대한 걱정을 전혀 안 해도 되는 문화를 만들 때 공익제보가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노동조합은 "광주시교육청의 청렴도가 전국 최하위권"이라며 "청렴도
"여전히 크고 작은 참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잊으면 참사는 반복됩니다."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2주기인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 참사 현장에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식이 열렸다.추모 제단은 2년 전 참사가 일어난 자리 인근에 마련됐다.참사 현장에서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는 9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폐쇄는 적자를 빌미삼은 광주시의 일방적 결정"이라고 주장했다.노조는 "병원의 적자는 예산낭비가 아니라 코로나 시기 광주시 행정명령을 그대로 따르다 생긴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전담 근무시간 확대와 관련 "방과후학교 전담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확대하면서 교사는 방과후학교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야 한다"고 8일 주장했다.교사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행 방과후학교 전담은 4시간 근무제로 종사하고 있다.
광주시가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가 오전 10시에 출근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하는 중소사업장에 장려금을 지원한다.광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초등입학기 오전 10시 출근제 도입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사업장을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장
전남 일부 선거구를 비롯한 광주권역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형사입건된 선거 사범이 1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4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실시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선거 범죄에 연루된 103명이 입건됐다. 이 중 3명은 구속됐다.유형
광주시가 꿀잼·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영산강 옛 서창포구에 감성조망대를 설치한다.광주시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마중물 사업으로 옛 서창포구에 노을·억새·바람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2일 밝혔다.1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감성전망대는 오는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묵은 갈등과 반목, 지역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협치와 화합, 청룡의 기운으로 주요 현안이 술술 풀리는 상생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2일 광주·전남 정·관계와 지역민들에 따르면
올해 광주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3.7%, 전남은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호남통계청의 '2023년 12월 및 연간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1.76(2020년=100)으로 전년대비 3.7% 상승했다.이는 지난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박인우)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전직 해양경찰관 최모(30)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 27일 밝혔다.검찰은 앞서 최씨에 대해 무기징역과 전자장치부착 15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항소 이유와 관련, 피고인 최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