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12일 광복절 경축식 취소의 책임을 물으면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도당은 이날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위원장 명의의 공동 성명을 통해 "뉴라이트 사관의 김형석 관장이 임명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친척들이 모아 놓은 생활비를 들고 도망가 할아버지 장례식 비용이 없다며 사기를 친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1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19년 9월
최근 충남 해안가에 해루질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11일 태안소방서는 최근 3개월 간 충남 서해안에서 해루질 사고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1명이 구조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해루질이란 물 빠진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집하는 활동을 말한다.
10억 원의 노조비를 횡령해 징역 5년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진병준 전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건산노조) 위원장의 형량이 추가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허미숙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진 전 위원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행정안전부 소속 40대 공무원이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세종남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를 받는 행안부 소속 공무원 A(47)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21분께 세종시 도담동 일대에서 술에 취한
금강유역환경청은 8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청호 추동 수역과 회남 수역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이번 경보는 추동·회남 수역의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관심’ 단계 발령 기준인 1000세포/㎖를 2주 연속 초과해 발령됐다.지난달 집중 강우 영향으로 영
조달청은 7일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탄생한 실무형 청년 전문가는 60명으로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책임지게 된다.이번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유망지역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
지난 7일 오전 10시1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갑자기 폭발한 뒤 불이 난 채로 주행 중 5t트럭과 충돌했다.같은 도로를 지나던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대원 15명을 투입해 19분 만인 오
대전 신탄진 다가온 청년주택의 공사비 미지급으로 하도급업체의 연쇄 부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건설협회장 회원사가 사태 해결에 소극적으로 대처해 비난을 사고 있다.6일 대전도시공사와 신탄진 다가온 하도급업체에 따르면 대전 청년주택인 신탄진 다가온 건설의 시공업체
충남도가 7일 6년여 간의 연구 끝에 충남 서해 바다에 적합한 도내 첫 신품종 김 ‘충수연1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충수연1호는 서천 지역에서 양식중인 방사무늬김 중 색택과 생장이 뛰어난 김 엽체를 인위적인 조건에서 실내배양을 통한 선발
여자 친구를 퇴근시켜 주지 않았다며 업소 직원인 친구 차량을 야구 방망이로 부수고 폭행한 20대 조직 폭력배가 실형을 선고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단독 송선양 판사는 상해,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대전 유성구가 직원들의 음주 의사를 표시하는 '주량팔찌'를 도입해 화제다.4일 유성구에 따르면 직원소통화합 프로그램인 '공감소통day’ 행사에서 자신의 음주 의사를 색깔로 나타내는 주량팔찌를 사용하기로 했다.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노란색 팔찌, 얼굴이 살짝 붉
충남 보령시가 머드축제 세계화에 힘을 쏟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전날에 이어 이날 외국인 단체 관광객 특별 환영식을 마련했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를 통해 전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세계적 축제로 성장시킨
국내 연구진이 해외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위조 분유를 빠르고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카이스트(KAIST)는 전산학부 한준 교수팀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짜 분유 탐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한준 교수팀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일반 카메라만
자택에서 숨진 충남 예산경찰서 소속 20대 경찰관 사망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예산경찰서 경비안보계 소속이던 20대 A경사 사망 사건을 이첩해 수사하고 있다.A경사는 지난달 22일 예산의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