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 서남권 SOC(사회간접자본) 신 프로젝트' 국가계획 조기 반영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광주~영암 아우토반(초고속도로+대불산단대교 신설'과 '전남형 트램' 도
"무등산 꼭대기에서 내 고향 광주를 볼 수 있게 돼 가슴이 벅찹니다."무등산 정상부 상시 개방 첫날인 23일 오전 무등산국립공원은 정상부로 향하는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졌다.인왕봉 직전 코스인 서석대엔 이른 오전부터 탐방로 개방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볐다.탐방객들은 파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에 맞춰 중국 현지 세일즈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섰다.김 지사는 21일 오후 상하이시청에서 궁정(龔正) 시장과 회담을 하고, 중국 단체관광객 전남 방문과 무안-상하이 정기노선 취항을 제안했다.아울러 두 지역의 상호 경제 발전
전남 함평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위해 조성한 공유농장 운영 입주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농산물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공유 플랫폼으로 2024년까지 추진한다.학교면 사거리 일원에 위치한 공유농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에 동조해 전남에서 단식을 이어오던 내년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19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 채택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쇄신을 촉구했다.김명선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은 이날 오후
학교폭력 여부에 대한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 학교폭력 행위를 특정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서면 사과 결정 처분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법원이 판단했다.광주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장찬수 부장판사)는 고등학생 A양 등 5명(법정 대리인 부모)이 전남도 여수교육지원청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해 전남 함평군은 찬반의견이 오차 범위 내, 무안군은 반대의견이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8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 결과 함평군은 반대 45.1%·, 찬성 42.5%, 모름·무응답 12.4.%
전남도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선포했다.전남도는 전날 무안 남악리 김대중 광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년애(愛)찬'을 개최하고 청년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고 17일 밝혔다.기념식에선 '전라남도 청년친화도시 선
전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으로 도약시킬 기반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운항과 광주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활주로 연장사업' 필요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활주로 연장은 '호남고속철도
역대급 고수온 장기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소비위축 여파로 바다 가두리 양식 어가들이 3중고에 내몰리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다.현재 양식 어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고수온 현상은 대규모 피해를 불러온 지난 2018년 상황과 비슷한 유형을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차려놓고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한 것처럼 속여 요양 급여비 수십억 원을 타낸 경찰 간부가 검찰로 넘겨졌다.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1대는 의료법 위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순천경찰서에서 직위 해제된 A경감을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A경감은 2020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약 3년 동안 고용한 의사 명의로 순천에 사무장 병원을 차려놓고 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처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허위 보험료를 청구해 요양 급여비 27억 원을 타낸 혐의다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2023 IRONMAN GURYE KOREA)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12일 구례군에 따르면 WTC 공인코스에서 열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세계 34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대회는 지난 10일
전남도는 11일 국가 청정수소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전남 수소산업 발전 협의체'를 출범하고 수소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전남 수소산업 발전 협의체는 포스코홀딩스, 효성, 한양, GS칼텍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에너지공대 등 20여 수소 관련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타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군 지자체와 대응 협업체계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전남자치경찰위는 전남경찰청과 22개 시·군 안전·정신건강 부서장이 참석하는 권역별 '이상동기 범죄 예방 강화'
전남에서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관광지가 가을 여행객을 손짓한다.전남도는 7일 청명한 가을을 맞아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구례 지리산치즈랜드, 신안 기점·소악도, 담양 메타프로방스, 화순 양떼목장을 9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구례 지리산치즈랜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