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예정에 따라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일본 후쿠시마 주변 해역에서 생산되는 멍게 등 수산물 수입 재개 논란과 관련해 지난 2013년 9월 시행된 후쿠시마 현을
올 하반기부터 부산시내 약 16만명의 어린이(만 12세 이하)들의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의 대중교통 요금이 전면 무료화 된다. 또 월 대중교통요금이 4만5000원을 초과한 부산시민의 경우 초과금액을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전액 환급 받는다.박형준 부산시장은 29
사상구 엄궁동과 중구 중앙동(충장대로)을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이 29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부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4월 중 시의회 보고 후 5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과 동시에 실시설계 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우린 북한은 대비하면서 일본은 왜 대비하지 않는 거냐"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경남 창녕 보궐선거 지원유세에서 "대한민국이 일본에게 36년 간이나 무력 점거 당한 시기와 북한이 남침한 시기가 얼마나 큰 차이가 있나. 단
창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는 담보대출 전환 과정에서 공문서를 위조한 임대업자 A씨를 공문서 위조·행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또 원룸이 신탁회사에 신탁된 사실을 숨기고 임차인들로부터 수억원의 보증
시세보다 많은 대출을 받으려고 토지 감정가를 부풀려 90억원의 부정대출을 받은 농협직원, 부동산개발업자 등 1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김해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30대 A씨 등 16명을 기소 의견으로 28일 검찰에 송치했다.
정년을 앞둔 부산 직장인 대다수가 정년 이후 생계비 확보를 위해 재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상공회의소 기업동향분석센터는 정년 5년 이내의 만 55세 직장인 200명과 기업 인사 담당 100명을 대상으로 한 '부산지역 고령자 고용 실태·활성화 방안' 조사 결과
'구도' 부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사직야구장의 재건축 기본계획이 수립됐다.부산시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위해 그간 전
백신 접종을 한 다음날 술을 마신 문제로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 데 화가 나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작은 선거라 해도 가지는 의미가 크다.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더 나은 길을 가야 한다고 여러분이 경고해야 한다"며 울산 남구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덕종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상대로 망언을 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국민의힘·비례)이 최근 모욕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 엄정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24일 정의당은 "경찰이 10·29 이태원 참사 유
경남사격연맹이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홍보물에 일제의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유니폼과 일장기가 표현된 일본 사격선수의 사진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 '단순한 실수이며,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냈다.경남사격연맹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연맹은 창원에서 개최
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까지 16개 자치구·군을 대상으로 '15분도시 비전투어 시즌2'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15분도시 비전투어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단계별로 기획됐다.지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부산 16개 구·군 전 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내려졌다.부산시는 24일 오후 4시 서부권역(강서·북·사상·사하구)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중부권역(금정·연제·동래·부산진구)에, 오후
울산시 동구의회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이 발의한 '하청노동자 지원조례안'를 수정가결했다.동구의회는 22일 열린 제211회 임시회에서 '울산광역시 동구 하청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이 조례안은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노동단체와 진보3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