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전라남도가 국가산업단지의 국세 지역 환원과 지방세 과세 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가산업단지 석유정제·저장시설 등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및 국세의 지역 환원 촉구’ 공
경남 거창군 금은방 강도 사건의 피의자가 검거 직전 도주해 경찰이 현상금 300만원을 걸고 공개수배에 나섰다.22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공개수배한 김모(40)씨는 지난 14일 오후 6시께 거창군의 금은방에서 업주 A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진열대에 있던 4000만원 상당의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170개 조합에 총 383명이 등록해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제1회 선거 경쟁률은 2.6대 1, 제2회 선거 경쟁률은 2.3대 1을
부산시는 '지역개발 및 도시철도 채권 매입'과 관련해 3월 1일부터 2000만 원 미만 계약 체결 건에 대해서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하고, 1600cc 미만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의 이전등록 시 도시철도채권 매입 의무도 면제하여 시민부담을 줄이겠다고 22일 밝혔다
일명 '부산판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 재판에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3명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부산지검은 22일 "최근 오 전 시장 등 3명이 관련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1심 판결에 대해 법리 오해와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
울산시 동구는 오는 20일부터 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을 유료운영으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방어진항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돼 왔으나, 장기주차 및 캠핑차박 등 무질서한 주차문제로 민원이 이어졌다.이에 따라 동구는 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유료
경남 창원특례시는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계 지원을 위해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 등 조선업 구인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기존 사업
자신의 집에 세들어 살던 여성에게 구애를 하던 집주인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1부(김국현 부장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4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율화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자율 교육과정 모델학교 10개교를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학교 지정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에서 고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부산교육청이 지난 1월 발표한 '부산교육과정 총론'
에어부산이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전년 대비 60% 이상 줄이며 빠른 실적 개선을 이뤄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이날 ’매출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050억원과 영업손실 8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매출은 전년
야간시간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을 자동차전용도로에 내리게 해 교통사고로 숨지게 한 택시기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유죄가 인정됐다. 부산고법 울산제1형사부(재판장 박해빈 부장판사)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A(6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앞서 자신이 출마하려고 하는 지역구 구청을 방문해 명함을 돌린 지방선거 예비후보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황운서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20만원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법원은 또 A씨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8일 오후 자치경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 2023년 1차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연구위원회는 자치경찰 거버넌스, 사회적약자 보호, 치안 빅데이터 분석, 교통안전 등 분야별 전문성과 풍부한 사
지난해 부산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생후 13일된 신생아의 낙상사고와 관련, 해당 산후조리원 관계자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산후조리원 원장과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규약 폐지 규약안이 8일 표결 끝에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특별연합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규약안은 이날 오전 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상정됐다.규약안 표결에 앞서 의원들 사이 찬반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