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자치경찰위원회 정책연구위, 신규시책 발굴 등 논의

범죄예방, 치안, 교통안전 등 전문가, 첫 회의 참여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사업 계획 공유·토론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는 8일 오후 자치경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 2023년 1차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자치경찰 거버넌스, 사회적약자 보호, 치안 빅데이터 분석, 교통안전 등 분야별 전문성과 풍부한 사회활동 경력을 갖춘 기관·단체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자치경찰 정책 추진 과정 전반에 다양한 의견 제시와 정책연구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한 생활안전 확보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2023년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특히, 위원회 공동체 치안 대표사업으로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의 확대 추진, 스토킹 등 고위험 피해자 민간경호서비스 지원사업의 추진상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현태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으로 경남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 정책 발굴과 주민의 정책 만족도 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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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본부장 / 최갑룡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