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부터 모금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목표액 8억 원 대비 3400만 원을 초과했다.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이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은 첫날에만 661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구)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입장문을 통해 "일부 언론의 '쪼개기 후원 진술 번복 금품 회유' 기사 건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자 심각한 명예훼손"이라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 측은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자신과
경북도내 산업단지와 공장지대 일부가 중금속 등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산업단지와 공장 지역 등 16개 오염원의 250개 지점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2개 항목 및
경북 의성군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긴급조치에 나선 가운데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의성군 가음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10일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돼 긴급 방역 조치에 들
대구시는 최근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10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적극적인 백신접종을 당부했다.대구시에 따르면 2022년 9월 발령된 유행주의보가 15개월째 계속 지속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은 올해 외래환자 1000명당 의심 증상을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 취득을 위한 로비자금을 현지 브로커에게 교부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회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0일 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대구시 달서구는 '2024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회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연애나 결혼에 관심은 있으나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간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서다.솔로탈출 결혼원정대는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연중 수시로 등록·관리해 만남의 기
명절에 지역 인사들에게 선물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김충섭(70) 경북 김천시장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9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최현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검찰은 또 김
대구시는 수성구 묘광사 소장 ‘묘법연화경 권1-2’와 ‘군위 인각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를 대구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법화경으로 불리는 묘법연화경은 천태종의 근본 경전으로 ‘묘법연화경 권1-2’는 성종 원년인 1470년 4월, 세조비인
대구시 수성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행복숲)과 7호점(지산)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지도, 놀이 프로그램, 돌봄 서비스 등을 제
경북에서 지난 1982년 이후 41년간 784개의 학교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이 기간 동안 176개의 학교가 분교로 개편됐다.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1년간 초등학교 677개, 중학교 73개, 고등학교 34개 등 784개가 폐지됐다.최근 10여년간 폐지된
지자체와 불법 수의계약을 맺어 제명된 권경숙 전 대구 중구의원의 효력 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중구의회 보궐선거일이 미뤄질 가능성이 짙어졌다.8일 대구 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권 전 의원 등의 제명으로 2명의 결원이 발생해 오는 31일 보궐선거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경북 구미경찰서장 계급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상향된다.경북 도내에서 경무관 서장 배치는 이번이 처음이다.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인구 수와 범죄 건수, 치안 수요 등을 고려해 직제를 상향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청과 그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금호 연장사업이 5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경북 영천시는 하양역에서 금호읍까지 약 5.66㎞를 잇는 광역교통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이날 회의를 열고 시정 전략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
경북도내 사립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거의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의 개정으로 2022년 3월부터 사립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자문기구에서 심의기구로 변경됐으나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를 잘 모르거나 기존처럼 자문기구로만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