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서울 중구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들은 월 3만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받는다.서울 중구는 새해부터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 혜택을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한 노인 교통비 지원을 올해 월 1만원 증액한다. 이에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지만 부동산 시장 침체와 대출규제, 분양가 상승이 겹치며 5개월 째 기준선(100.0)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
서울시가 역점 사업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치안수요를 강화하기 위해 5년간 193억원을 투입한다.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인명구조와 범죄예방에 필요한 한강경찰대 노후 시설과 장비를 2028년까지 5년 간 개선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한강은 서울을 관통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1~5㎝의 눈이 예보(동북권 2~7㎝)됨에 따라, 29일 오후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시, 자치구, 유관기관 등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서울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학교의 지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대학생 아침밥 지원 조례안'를 비롯해 제·개정된 조례 99건을 29일 공포했다.해당 조례안은 아침 식사
서울시는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일평균 농도가 이날 오후 4시까지 50㎍/㎥ 초과하고, 28일에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보돼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
하림그룹이 추진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서울시 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원회는 26일 서초구 양재동 225 일대 한국화물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하림그룹은 지난 2016년
존폐 위기에 몰렸던 TBS(교통방송)가 기사회생했다. 주어진 시간은 5개월이다.서울시의회는 22일 제321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출연 동의안'을 가결했다.
'빨간불'의 잔여 시간을 알려주는 신호등이 서울시내 5곳에 설치됐다.서울시는 시청 주변 등 5개소에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시청광장과 시의회 앞, 광화문 월대 앞 등 5곳이다.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서울 중구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밀집 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명동의 시간대별 인파 분석 데이터와 최근 유동 인구 추이를 토대로 올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인파 규모를 예측했다.
서울시가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2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인건비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키즈카페의 어려움을 상쇄하고, 양육자와 아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6일 오후 9시 서울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한파 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구조구급반, 의료방역반으로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말부터 KTX 운행지역 확대를 위해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코레일은 중부내륙지역의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해 판교역에 설치된 전동열차 전용 승강장안전문(PSD)을 KTX-이음 겸용으로 사용
서울 시내 8개 대학이 첨단시설 확보를 위한 건물 신증축, 혁신캠퍼스 설계 등 본격적인 공간구조 개선에 나섰다. 대학 용적률과 높이 규제를 완화하는 서울시의 '대학공간혁신 방안' 추진에 따른 것이다.▲ 연세대 제5공학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서울시는 13일 오
서울 서대문구가 안산 황톳길 전 구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눈이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내려가도 안산 황톳길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전날 열린 개장 행사에는 연희동 주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회원,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