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하루 동안 20명 발생했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20명이다. 지역별로는 광주·부천·평택 3명, 광명·남양주·수원·화성 2명, 안산·용인·파주 1명 등이다.폭염대책기간이 시작된 지난 5월20일부터
연일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경기 여주시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치솟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지역 다수 지점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으며,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경기 성남시는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등학교 유치 희망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 공동단장인 손용식 시 교육문화체육국장과 성남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국장은 전날 경기도교육청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등을 만나 과학고 유치 희망서를 전달했다.최근
경기 오산시는 최근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
유튜버 '쯔양'(27·박정원)에 대한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의 공갈 범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구속됐다.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카라큘라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인멸 우려 및 도주의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 편의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경찰 간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경감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7
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 처방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의 명의를 이용하기도 한 치과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1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의료법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치과 대표 원장인 A씨는 2022년5월부터 올해까지 약
지난 4·10 총선 때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준 의혹을 받는 수원시의원이 검찰에 송치됐다.1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매수 및 이해유도 혐의로 국민의힘 시의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시의원은 총선 사전투표일이었던 지난 4월6일 수원
경기도는 지난 3~6월 대포차 의심 차량 362대 중 106대를 추적해 24대를 적발하고 공매,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올해 개인(외국인 포함) 소유 체납차량 2047대의 책임보험 가입 내역을 조사해 소유자와 계약자·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확인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A수양관에서 열린 종교단체 행사에 참가한 중고생 등 40여명이 구토·복통·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31일 광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7분께 광주 곤지암의 한 수양관에서 청소년기도회에 참가한 일부 학생
자신을 돌보러 온 친언니를 '악귀'라고 생각해 마구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3-2형사부(고법판사 김동규 김종기 원익선)는 A씨 상해치사 혐의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 원심판결인 무죄와 치료감호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 일부 조합원들이 사업 추진에 따른 간접 사업비의 잇따른 인상과 방만한 조합 운영으로 분담금만 늘어나고 있다며 조합장 퇴진을 요구하는 등 조합과 크게 충돌하고 있다.이들은 최근 600여 명으로 구성된 '조합 정상화 대책위
법원이 고정시간외수당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제17민사부(부장판사 맹준영)는 최근 삼성그룹 계열사 전·현직 근로자 3850명이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고정시간외수당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재산정한 미지급 법정수당(연장근로수당·야
검찰이 30일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쯔양의 사생활 정보를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넘긴 최모 변호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또 구제역과 주작감별사(전국진) 등이 속한 '사이버 레커 연합'에 함께한 카라큘라(본명 이세욱)에 대해서도
검찰이 더불어민주당의 '쌍방울 대북송금 기소 검사 고발'에 대해 "사법을 정쟁으로 끌어들여 정상적인 사법절차를 방해한다"고 지적했다.30일 수원지검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를 기소한 부장검사를 허위공문서 작성으로 고발한다고 발표했다"며 "수원지검은 적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