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역사 100여년에 이르는 목포북교동교회의 옛 본당이 ‘목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전남 목포시는 최근 목포시문화유산위원회를 열어 북교동교회 교육관(북교동교회 옛 본당)을 목포시 문화유산 32호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북교동교회는 일제강점기인 1924년 시민들이
전남 신안군의 초등학생 대상 어학연수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재개됐다.2일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장학재단 주관 뉴질랜드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30명이 오클랜드 ELM Park School로 출국했다.1개월간 실시되는 이번 연수 참가자는 관내 초등학교 6학
전남 목포시는 최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서 '2023년 전남형 목포 청년 공동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2023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5인 이상의 청년이 모여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남도가 연기자 최수종과 손잡고 케이(K)-콘텐츠를 이끌 영상문화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12회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 운영에 나섰다.이 캠프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8월5일까지 6일간 목포시 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다.연기캠프에선 엔
전남 신안군은 장마가 끝나면서 천일염 생산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매년 4월부터 9월까지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에서는 7월 장마가 끝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다.신안군에서는 올 봄 강우일수가 평년보다 많고 7월 장마가 길어 생산량 감
전남 목포시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구성한 공론화위원회를 두고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대책위는 26일 오후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목포시의 공론화위원회 위원 선정은 불통행정
손혜원 전 국회의원이 자신에 대한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SBS를 상대로 반론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민사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27일 손 전 의원이 SBS를 상대로 낸 반론보도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한 원심 판
전남도가 목포 구도심에서 하당, 무안 남악, 오룡신도시를 잇는 친환경 교통수단 '전남형 트램' 도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김영록 전남지사가 프로젝트를 발표한 목포~무안 오룡신도시를 잇는 '전남형
전남도는 '제9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5일 신안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교육청, 강진군, 영암군, 신안군 후원으로 열렸다.4년만에 대면 개최로 오는 28일까지 강진, 영암
24일 오후 5시 45분께 전남 목포시 한 공원 내 차량에서 해군 여성 장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최근 몸이 아프다고 지휘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부대 내 부조리가 있었
전남 목포시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의 확고한 구축을 목표로 공론화위원회 참여위원 17명을 우선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공론화위원회는 이들과 함께 목포시의회에서 추천한 3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시는 앞서 교통, 회계, 법률, 노무, 소통 분야
전남도가 1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지역공약인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아우토반) 조기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은 '전남 서남권 사회간접자본 신 프로젝트' 핵심사업 중 하나다.전남도는 대선 지역공약을 국가계획에 반영하
목포경찰이 전국 규모의 미술대전에서 위조된 '대통령상'이 거래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목포경찰서는 전남예총 회원 등 목포지역 예술인 9명을 상대로 '대통령상' 수상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대통령상은 ‘시상’(施賞)에 해당하는 상훈으로, 공적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전남 완도군 금일도 일정항 인근에 선박의 안전 항해 유도를 위해 '일정항 등대'를 새로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등대는 높이 8.2m 직경 4.2m 규모로, 등대 맨 위에는 등화가 설치돼 있다. 야간에는 약 17㎞(9해리) 밖에서
붕괴 징후가 나타난 전남 목포의 5층 건물이 허가받은 용도와 다르게 개축, 최근 법 위반 건축물로 지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구조물 안전 1차 진단에서는 "즉시 철거" 의견이 나왔다.14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이날 붕괴 의심 징후로 사용 금지·출입 통제 조처된 목포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