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하의도 여객선터미널 2층에 문화 및 휴게공간 ‘1004카페 하의점’을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1004카페 하의점’은 바다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으며, 내부는 엔틱한 원목 소재로 탁자와 의자를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아늑한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에서 전남 신안 인근해상에 추진 중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2025년 상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자은도 해상에 민간기업 SK E&S가 개발·투자한 전남해상풍력 1단계 사업이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
전남 목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4년 전기버스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11대의 전기버스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대당 지원액은 중형 최대 8642만원, 대형 1억7000만원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공무원 양성소'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전남 신안군이 전출을 희망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신안을 떠나 다른 지자체로 옮겨간 공무원 수가 64명에 달한다. 해마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대학교 이정현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안군 가거도에서 푸른가막살(Viburnum japonicum)과 가막살나무(V. dilatatum)의 자연교잡으로 형성된 잡종식물을 발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가거도에서 확인된
전라남도 영재드림오캐스트라가 제 3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전남문화예술협회(대표 홍의현)는 오는 26일(토) 오후 5시부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라남도 영재 드림오캐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강진군과 전남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전남앙상블과 전남연합오캐
전남 목포시는 24일 목포환경에너지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부지에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수도권 2026년, 비 수도권 2030년)과 광역 위생매립장 포화
전남 목포에서 80대가 몰던 경차가 보행자 3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5분께 목포시 죽교동 한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경차가 보행로를 걷던 행인 3명을 치었다.이 사고로 차에 치인 20대 남성 B씨 등 3명이 경상
세계 최대 직경을 자랑하는 모새나무 군락지가 전남 신안군에서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신안군은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산림생명자원 모새나무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신안군 중부지역 일대에서 모새나무 자생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1
목포해양대학교는 삼성중공업과 함께 국내 최초의 원양항해를 통한 자율운항 실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자율운항 실험에 사용할 목포해양대의 9200t급 대형 실습선 ‘세계로호’는 15일 목포에서 출항, 필리핀 마닐라(19일~23일), 베트남 다낭(26일~29일),
국내 대형어선들이 조업금지 구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해양경찰의 입체적 합동단속에 붙잡혔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왕등도 남서방 22.2㎞ 해상에서 80t급 어선 2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단속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 어선은 대형 기선저인망
전남 목포시는 최근 시내버스 민간위탁 사업에 응모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공영버스 위탁사업' 협상대상자 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목포시의 공영버스는 4개 권역으로 구분해 1개 권역은 목포시에서 직영하고, 나머지 3개 사업권역은 민간에 위탁운
해경이 항공기와 대형경비함정을 투입해 '중국어선 불법 어로행위' 사전 차단에 나섰다. 우리 해역에서의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해양주권을 수호하기 위해서다.10일 서해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달 초순부터 서남해역에 어장이 형성되면서 중국의 국경절 연휴가 끝나는 이번 주부터 중국
전남 신안군은 청장년층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금면에 '퍼플 바나나 농장'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퍼플 바나나 농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를 포함해 모두 15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 곳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난방시설 및
전남 목포시의 '북항 뒷개 청춘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역제안서 평가가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8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목포시청에서 '북항 뒷개 청춘골목 상권활성화 공간조성 용역'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가 개최됐다.2개 업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