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기후동행카드'의 수도권 확대 논의와 관련, "3개 광역 시도간 협의를 꾸준히 지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에서는 K패스를 도입하고, 김동연 (경기
서울 강남구는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옛 돌산체육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5일 오후 4시 준공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된 뒤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서울 마포구 성산시영아파트가 최고 40층, 4823세대로 재건축된다.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1986년 준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 파업이 실제로 이뤄지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서울교통공사노조 연합교섭단은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의 인력 감축안에 반발하며 총파업 투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도심을 "시민 누구나 녹색의 위로를 받으며 동시에 우리의 역사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16일 페이스북에 남긴 '오세훈의 도심 디자인은 녹색 그리고 역사'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전날 광화문 월대 복원 행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이 1조원 규모로 발주한 차세대 고속열차(EMU-320) 입찰과 관련해 경찰이 입찰방해 혐의로 에스알 간부급 직원 등 관계자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에스알은 지난해 7월과 12
서울 지하철이 11월 파업 수순을 밟고 있다.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양노조 연합교섭단은 16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 '2023년 임단협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의의 결의' 투표가 찬성률 73.4%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연합교섭단은 오는 17일 오
한국에 거주하는 이슬람계 아랍인들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에 항의하며 이태원에서 집회를 개최했다.진보단체 노동자연대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3번 출구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00여명이 모였다. 한국인과 팔레스
24시간 열린 상담소 '다산콜센터'가 재난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간 상담·신고 데이터를 활용한다.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실시간 상담 전화 분석을 통해 재난 상황을 조기에 감지, 소방·경찰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발송
서울시가 노조를 둔 산하 투자·출연기관 중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제)'의 연간 한도를 초과하는 등 부당 운영한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기관을 고발 조치했다.시 감사위원회는 12일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타임오프제 운영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22일 이러한
서울교통공사가 노조 전임자의 근로시간을 인정해 임금을 지급하는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 제도 사용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우선 무단결근이 확인된 노조 간부 4명에 대해서는 직위해제하고 징계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11일 서울시 감사 대상을
민선 8기 서울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통한 시의 정책이 시민들에게 실제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 수치로 보여줄 '약자동행지수'가 개발됐다.오세훈 시장은 10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취임하며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시정 가치로 삼고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오는 7일 첫차부터 1400원으로 오른다. 지하철 요금이 오르는 건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7일 첫차부터 1250원에서 14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150원
주차 시비 중 흉기를 꺼낸 뒤 "죽인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람보르기니 무면허 운전자를 검찰이 구속 기소했다.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특수협박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를 받는 홍모(29)씨를 이날 구속 기소했다
수도권 전철의 기본운임이 오는 7일부터 150원 인상된다. 지난 2015년 6월 성인기준 200원 인상이 후 8년만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7일부터 수도권 전철의 기본운임을 125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00원으로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본운임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