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전세보증금 46억원을 가로챈 전세사기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오기찬)는 사기 혐의로 임대사업자 남매 A(48)씨와 B(45)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또 이들과 공모한 임대 사업자
경기 평택시에서 발생한 '대리모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의뢰인 친부가 모두 3명의 아기를 대리모를 통해 낳은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인천에서도 이들 아기 중 1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로 대리모 A(38·여)씨
건물 옥상에서 동급생의 코뼈를 부러뜨린 10대 여고생이 당시 모습을 촬영한 일행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고교생 A(10대)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A양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30분께 남동구 구월동 한 상가
3년 간격으로 낳은 아들 2명을 출산 직후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장일희)는 4일 살인 혐의로 친모 A(36)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12년 9월 서울 도봉구 한 모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세부 노선을 두고 '김포 감정역' 설치에 대한 요구 목소리가 커지자 인천 서구 불로동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4일 불로지구 아파트연합회는 "불로역을 사수하겠다"면서 불로역사를 경기 김포시 감정동에 설치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했
휴가 중 여객기 안에서 응급환자를 목격한 소방관이 신속한 처치로 생명을 구했다.30일 인천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10분께 베트남 하노이를 향하던 기내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같은 항공기에 타고 있던 송도소방서 119재난대응
인천의 한 기초의원이 차량 5부제를 피하기 위해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아들의 차량을 무료 주차대상에 포함시켰다가 감사를 받게 됐다.29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2019년 A구의원은 미추홀구의회에 청원경찰로 근무하고 있는 자신의 아들 차량을 무료 주차 대상에 포함시켜
올해 인천국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한 한·중·일 3개국 여객들의 공항 이용 행태에도 국가별 개성이 뚜렷하게 나타나 흥미를 끌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은 급속히 다변화하는 승객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2023 한·중·일 여객 인천공항 이용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국 윤심(尹心, 윤 대통령의 의중)이 민심을 따라갈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 인천 계양을 출마 가능성을 열어 놨다.원 장관은 28일 오후 인천 검단AA13 입주예정자 현장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 김포를 비롯한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로 140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전세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김포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컨설팅 업체 대표 A(40대)씨 등 7명을 구속하고, B(30대)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
강남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27일 오후 1시45분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의사 A(42)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벽 철근이 누락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입주예정자들이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를 찾아 전면 재시공을 요구했다.검단AA21BL블록 안단테 입주예정자 500명(주최측 추산)은 24일 오전 11시께 남동구
25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밤에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내일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아침
마약을 투약하고 여객기에 탑승해 비상구를 개방하려 한 20대 여성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24일 오후 1시50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항공보안법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6)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700억원에 달하는 중국산 ‘짝퉁’ 명품 등을 국내로 밀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관세와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중국인 밀수 총책 A(38)씨를 구속하고, 공범 8명을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