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사무국장 A씨는 경영기획팀장 채용 계획 수립, 인사위원회 개최, 공고 등 채용 과정에 관여한 뒤 자신이 직접 응시해 최종 합격했다.공공기관 기관장 B씨는 자신과 친분이 있는 응시자가 서류전형에서 탈락하자, 서류전형을 재검토하고 일부 심사위원 채점결과를 배제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5일 자신에 대한 강성 지지층의 출당 청원에 대해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떻게 하겠나"라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지금 (청원 동의가) 7000명이 넘었다고 봤다. 몇 달 전에는 5만
평양을 방문했던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환경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북한과 조속한 항공편 운항 재개를 기대하고 있으며 양국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타스통신은 러시아 매체 '로씨야스카야 가제타'를 인용, 코즐로프 장관의 이 같
북한은 남한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일부 효력정지 한 데 대해 "마지막 '안전고리' 마저 제 손으로 뽑아버린 괴뢰패당의 망동에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다"고 밝혔다.30일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남한이 "론리와 리치에 맞지도 않게 우리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대응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같은 당 최재형 의원이 있는 '정치 1번지' 서울 종로구 출마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는 "상의 안했다"며 당혹스러운 분위기다.하 의원은 "당에서 출마를 양해했다"고 전했으나, 당 지도부는 이날 기자회견 직전까지 하 의원이 출마
북한이 최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미국 백악관, 펜타곤(국방부) 등을 촬영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이날 노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과 28일 새벽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로부터 25~28일 정찰
친이낙연계 원외 인사들이 주축이 된 '민주주의실천행동'이 26일 "용산 전체주의와 개딸 전체주의를 거부한다"며 신당 창당에 나선다고 밝혔다.민주주의실천행동은 이날 오후 '신당? 정치 플랫폼?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온라인 토론회에서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 성공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정찰위성 발사는 정당 방위권 행사"라고 밝혔다.24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방문해 과학자, 기술자 등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김
여야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와 관련해 고기동 행안부 차관에게 질타를 쏟아냈다.고 차관은 이날 전체보고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개편 TF(태스크포스)를 21일 화요일에 시작했고, 상세한 원인 분석을 토대로
북한이 21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자 정부는 공언한 대로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조항을 효력 정지했다. 남북 간 무력충돌을 방지하는 안전판으로 여겨졌던 9.19합의가 4년 만에 사실상 파기되면서 북한의 맞대응이 예상된다.2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중임에도 국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민생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발굴한, 작지만 의미있는 민생규제 167건을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카페에서 제3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었다. 평소 회의가 관료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의 항공모함 칼빈슨함(CVN)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21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해군은 제1항모강습단의 방한에 대해 "제1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와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등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흘째인 19일 전산망 서버 등이 있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이 장관은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과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점검 결과 및 보완 필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7.1%, 44.6%를 기록해 민주당이 여전히 국힘에 오차 범위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20일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11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6일 이재명 대표가 당 통합을 위한 키맨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지면 본인 정치 인생이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고 최고위원은 이날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나와 '분란에 휩싸인 민주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