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케이크 기계에 마약류인 케타민 7억여원어치를 숨겨 독일에서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선 고교생이 법정에서 유럽 마피아 조직 집안의 아들 동급생의 강권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 심리로 열린 5일 첫 재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 소화기를 뿌리고 도망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 소화기를 뿌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돼 작업하던 노동자 2명이 부상당했다.4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황산이 누출되면서 근로자 A(50대)씨와 B(60대)씨 등 2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제물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주민주도 공동체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인천시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재생 거버넌스 교육으로 집수리 특화형 주민주도 공동체가 ‘다소다 협동조합으로 설립되고 조합이 인천시가 지정하는‘예비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인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시행한다.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
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 된 딸을 텃밭에 파묻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친모가 법정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 심리로 열린 31일 첫 재판에서 살인 및 사체유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가 24억원대 상당의 마약을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외국인의 1심 징역 10년 선고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지난 2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싱가포르 국적 A(66)씨의 1
인천 연평도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남성이 수사기관에 자진출석을 통보한 이후 종적을 감춰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인천 중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옹진군 연평도의 한
꽃집 화장실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해 직원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장의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29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된 업주 A(49)씨의 1심을 심리한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천 부평 살인 예고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2부는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검찰은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하는 등 보완수사를 진행한 뒤 그에게 혐의가 인
인천 교동도 해상에서 신원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시신의 성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인천 강화군 교동도 선착장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차량형 폐쇄회로(CC) TV 불법 주·정차 단속 시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문자 알림은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 예정임을 휴대전화 문자로 사전에 알려
12세 초등학생 의붓아들을 학대해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계모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다만 법원은 계모가 의붓아들을 살해할 목적으로 범행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25일 선고공판에서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
경기 김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친형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김포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67)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김재형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전담 부장판사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나선 60대 어민이 바다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23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4분께 옹진군 백령도 서쪽 3해리 해상에서 "선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어업지도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