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광주 모 사립고등학교 내 기말고사 답안 사전유출 의혹에 휩싸인 학생을 입건, 주거지 압수수색에 나섰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시험 답안지를 유출한 혐의(업무방해)를 받는 광주 모 사립고등학교 2학년 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군은 지난 11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 출범식이 22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정착을 위한 민관정 협의체는 광주시를 비롯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정상화 시민연대, 사단법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국립아시아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사무실에 촬영 장치를 설치, 동료들의 대화를 무단 녹음한 혐의(통신비밀보호법 위반)로 광주시청 실무 직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광주시청 내 한 사무실에 녹음 기능이 있는 촬영 장치를 설치, 동료 간의 대화를 무단
수년째 표류하고 있는 광주지역 구간 경계조정이 민선8기 들어 다시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려진다.기형적 선거구와 인구·재정 불균형 해소라는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 정부 심의에만 6개월이 걸리고 차기 총선까지 시간적으로도 빠듯한데다 일부 지역 반발도 우려돼 원만한 해결책이
광주 지역 여성 예술인들이 연극계 성폭력 의혹과 관련, 권위적 관행을 지적하며 여성들이 안전하고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연극계·화가·작가 등 162명으로 구성된 광주여성예술인연대(가칭)는 19일 오전 광주 동구 2
광주지역 학원의 불법행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솜방망이 처벌에 그치고 있어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4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의 행정처분은 총 408건으로 이 중 교습정지는 11건(3%), 등록말소 3건(
전남도가 레이저의 기초·응용 연구와 첨단 연관산업을 선도할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13일 도청 정철실에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한 관계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초격차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
광주 동구 무등산 일대에 들개떼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하는 가운데 동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대책을 마련한다. 들개를 포획, 동물보호소로 인계한다는 방침이다.13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무등산 증심사 일대에서 들개 출몰 신고가 30여건 접수됐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단체들이 오월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당위성을 강조하는 세미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약 이행을 촉구한다.5·18 유공자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5·18정신
광주 도심 한복판 옛 전남·일신방직 부지에 대규모 복합 쇼핑몰을 짓는 사업계획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졸속 추진을 우려했다.'전남·일신방직 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11일 논평을 내고 "현대백화점그룹은 휴먼스홀딩스와 함께 지난 6일 전남·일신방직
민선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가 7일 최종 활동결과 보고서를 강기정 시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30일 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했다.인수위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인수위원, 자문위원, 광주시 실·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
전남 나주시가 지역 예술인 단체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 중 원로작가 전시 및 공연 지원 사업이 주먹구구로 운영돼 말썽이다.4일 나주시에 따르면 ‘원로작가 전시 및 공연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진작과 원로 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적극 유도키 위해 나주시가 자체 예산
강기정 광주시장 당선인이 광주 현안 중 가장 큰 난제로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꼽았다.공석 상태인 일부 산하기관장 인사에 대해서는 취임 후 법적 테두리 안에서, 개방형 직위 인사는 조직개편 후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인 기준을 담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
금전 비위에 연루돼 수사선상에 오른 현직 광주시의원이 돌연 출국한 뒤 한 달째 연락이 끊긴 가운데 경찰이 해당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29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광주시의회 A의원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2개와
조유나(10)양 일가족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조양 실종 신고 초동 대처에 미흡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2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조양이 다니는 초등학교 관계자와 지역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경찰에 조 양의 가정 방문 동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