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출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하반기에 접어든 7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16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2023년 7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인천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한 43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인천 강화군은 ‘외포리 종합어시장’이 오는 2025년 12월 문을 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외포리 종합어시장의 총사업비는 약 300억원으로 내가면 외포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총 연면적 5755㎡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경찰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 해제된 사실을 모르고, 3개월여 동안 단속을 벌여 수억원 상당의 과태료를 잘못 부과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연수경찰서는 지난 5월12일∼7월27일 사이 연수구 송도동 42번지 도로에 이동식
정당 현수막을 강제 철거하라는 업무를 이행하지 않은 공무원이 인사조치 됐다. 이 공무원은 위법성이 있어 현수막을 걷어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11일 인천 미추홀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도시경관과 A팀장을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인사조처했다.A팀장은 광고물 정비 부서에서
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70곳을 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10일 선고공판에서 일반건조물방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8월 중 지하철 5호선의 검단·김포 연장 세부 노선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 서구와 서구의회가 '인천시 요구안'을 반영해달라고 촉구하며 한 목소리를 냈다.인천 서구는 10일 서구의회와 함께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8월 중 지하철 5호선의 검단·김포 연장 세부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고려해 노선안 결정을 서두르겠다는 방침이다.강희업 대광위원장은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검단사업단에서 간담회를 열
9일 공항철도는 전날 ‘철도안전법 위반사례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임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종 위법행위로부터 철도종사자가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앞서 지난 6월28일 술에 취한 남성 A씨가 공항철도 열차 내에
250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50)씨의 구속적부심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인천지법은 8일 오후 유씨의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고 9일 밝혔다.구속적부심은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법원에 재차 판단을 구하는 절차로, 적부
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노선안을 놓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미온적 대처로 인해 인천시와 김포시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인천 검단과 김포시민들이 대광위의 5호선 적극 중재에 한 목소리를 냈다.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연합(이하 ‘검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천 부평 살인 예고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7일 협박 혐의로 A(4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망할
인천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60대 남성이 벽시계를 깨뜨려 자해했다. 4일 인천경찰청과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3시10분께 논현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특수협박 혐의로 긴급 체포한 A씨가 자해했다.A씨는 경찰이 녹화실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벽에 걸린 시계의
경기 김포시 골드라인 고촌역 인근 도로에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의 가해 차량 운전자가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끝내 사망했다.4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된 산타페 운전자 A(58·여)씨가 지난 2일 사망했다.A씨는 사고이후
경남 진주역~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을 운행하는 '수서행 고속열차(SRT)'가 오는 9월 1일 개통한다.경남에서 서울 강남까지 직통시대가 열리는 것이다.경남도는 3일 "도내 철도 이용객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경전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을 지속해서 국토교통부에 건의했고,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대조기 시기인 3일 인천에서 바닷물이 도로로 역류했다.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6분께 인천 중구 항동7가 역무선부두 인근 도로에서 바닷물이 역류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8명과 소방차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