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교통사고 보험사기 가담자를 모집하고 한방병원 관계자와 공모하는 등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주범 A(2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동승
건강이 좋지 않은 어머니의 부양을 이유로 20대 남성이 낸 병역감면 신청에 대해 병무청이 이부형제의 부양능력을 고려해 거부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인천지법 행정1-3부(부장판사 고승일)는 음악가 A(29)씨가 "병역감면을 거부한 처분과 현역병 입영 통지
인천경찰이 출생 미신고 사례 8건을 내사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출산 직후 영아를 베이비박스에 유기한 혐의로 친모 1명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하기로 했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유기) 혐의로 A(30대·여)씨를 입건해 조사하
지난해 숨진 '인천 청년 빌라왕' 사건 관련 92억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성민)는 30일 사기 혐의로 공범 A(27)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
제주항공 여객기 안에서 출입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겨진 10대 남성이 사건 당시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30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항공보안법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송치된
상가건물의 지하주차장 입구를 승용차로 막은 40대 차주가 1주 만에 차를 뺐다.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29일 0시께 일반교통방해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40대 차주 A씨가 7일 만에 나타나 차량을 이동시켰다.A씨는 지난 22일 오전 8시30분부터 인천 남동구 논현
인천국제공항에 전화를 걸어 시드니행 항공기에 폭탄을 싣겠다며 협박한 몽골 국적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0시40분께 인천공항 헬프데스크에 영어로 "나는 테러리스트고, 항공기에 폭탄을 싣겠다"는 내용의 폭파 협박 전
뇌출혈로 쓰러진 내연녀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국토연구원 전 부원장의 유죄가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국토연구원 전 부원장 A(60)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전문심리위원의 설명
정부가 출생 미신고 아동 2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한 가운데, 인천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12년간 출생신고 없이 지낸 아동을 발견한 사례가 뒤늦게 알려졌다.28일 인천 서구 등에 따르면 A(12)군은 지난 2011년 경기 의정부시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하지만
팬케이크 기계에 마약 7억여원어치를 숨겨 독일로부터 밀수입한 고교생과 공범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부장검사 김연실)은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고교생 A(18)군과 공범 B(3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t 화물트럭에 불을 낸 혐의를 받는 택배기사가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부평경찰서는 27일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택배기사 A(40대)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이규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주상복합 분양사업 관련, 60억원대 용역비를 배임한 혐의로 피소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
이틀 사이 중년 남녀를 연달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은 권재찬이 항소심에서 무기징역형으로 감형됐다. 재판부는 권재찬의 범행을 계획적 살인으로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주요 감형 이유를 밝혔고, 유족 측은 강하게 반발했다.23일 서울고법 형사7
초등학생 자녀가 자신의 외제차 승용차 사이드미러를 건드려 고장을 냈다고 속여 부모에게 현금을 요구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미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30대)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9일 인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틀고 연간 30억원의 보조금을 받아오던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스마트시티연구소(SCIGC)가 돌연 철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스탠퍼드대학이 일방적으로 연구소 철수를 결정한다면,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인천경제청이 이른바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