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1년 전보다 급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19일 전주시가 분석한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주한옥마을과 구도심이 포함된 완산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전북에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찾아오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주와 완주가 각각 낮 최고기온 35.4도를 기록했다. 뒤이어 정읍 34.9도, 순창 34.0도, 김제 33.9도, 익산 33.7도, 남원 33.5도, 부안 32.9도, 고
전북대학교병원은 16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 산업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 의료의 품질을 높이고 제약 산업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국내 대표
전북 정읍시의회의 '제285회 제1차 정례회'가 15일 개회해 27일까지의 회기일정을 시작했다.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정읍시의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또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월
경찰이 전북도 출연기관 전 센터장의 배임 의혹을 포착, 강제수사에 나섰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4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 센터장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을 압수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으로 경찰은 컴퓨터 하드디스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환경보전을 전개하고 있다.최근 호우로 인해 옥정호 상류에서부터 떠내려 온 부유 쓰레기가 옥정호 수변에 밀려들어 방치할 경우 수질오염을 야기하고 녹조 발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군은 다량의 부유 쓰레기
전북 전주시청사 별관 신축 계획이 진통 끝에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는 13일 전주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 계획안은 전주시청 인근의 삼성생명 빌딩과 앞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지하 1층∼지상 9층, 전체 건물면적
전북 정읍시가 지역 최초 전입자에게 지급하는 전입지원금 규모를 상향했다.시는 ‘정읍시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의거,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생활물가 상승에 대응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원금의 규모를 기존 30만원에서 10만원 상향해 1인당 40
전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 조정 및 방역조치가 완화됐지만 일상생활 속 감염병이 급증하고 있다며 도민 스스로 생활속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10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일평균 도내 확진자
대한민국 수박의 대명사 '고창수박'이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8일 고창 대성농협유통센터에서 열린 출하식에는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농협고창군지부 이문구 지부장, 대성농협 박윤규 조합장, 수박생산농가 등이 참석했다.고창수박은
전북 남원시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에 전자·정보·통신·제어 등 지능형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 시스템을 말한다.먼저 첫 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확보한 국비 15억원을 투입해
자신을 욕한다고 착각해 이웃에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보호관찰과 정신질환 치료도 명했다.A씨는 지난해 7
삼촌 부부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30대 조카에 대해 경찰이 신병을 확보했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손괴와 특수상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30대)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전주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1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
평소 갈등을 빚어온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경찰청이 지난 4월 14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어린이보후구역(스쿨존) 주변 주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총 35건을 적발했다. 경찰은 이번 단속을 위해 총 1031명의 경찰력을 동원했는데 지난달 31일 직원들을 상대로 벌인 음주운전 단속방식과 대조, '제식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