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나선다. 약 1만자 분량의 연설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과 편파수사를 지적하며 30조 민생 프로젝트와 김건희 특검을 촉구할 계획이다.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박 원내
국가정보원이 미국 국가안보국(NSA)·연방수사국(FBI) 등 정보기관과 합동으로 북한의 사이버공격 위협 실태를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보안 권고문을 10일 발표했다. 한미 정보기관이 합동 보안 권고문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은 "증가하는 북한의 악의
대통령실은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데 대해 "의회주의의 포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장관 직무권한이 정지된 부분에 것과 관련해서는 행안부 차관을 중심으로 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실세형 차관'에 관해서는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오는 10일 검찰에 추가 출석하기로 했다. 다만 출석시간은 오전 11시라고 밝혀 검찰이 요구한 시간보다 늦춰졌다.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10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다. 당초 1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6일 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당론 채택을 두고 충돌했다.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이 장관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조폭식 근육자랑이라고 비판했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은 4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응하고, 이태원 참사 책임자 문책과 민생 대책을 촉구하고자 장외투쟁에 나섰다.이들은 윤석열 정권을 검사독재 정권으로 규정하면서 비판 수위를 높였고, 나아가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특검) 추진과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에너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 생활고 해소를 위한 정부여당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중앙정부보다 더 적은 예산으로도 에너지 요금을 지원한 사례를 제시했다.이 대표는 5일 "난방비 폭탄 사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5일 청년 당원들을 응원하며 대정부 투쟁을 독려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정청래, 박찬대, 장경태 최고위원, 전용기 청년위원장, 이재정 여성위원장 등이 참여했다.전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으로 이틀 연속 검찰 조사를 받은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측이 "검찰의 수사는 대통령실의 수사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치적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건을 기소하려면 납득할만한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정 전 실
육군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과정에서 역술인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방문했다는 의혹에 대해 2일 "사실이 아님을 거듭 밝힌다"고 주장했다.육군은 이날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명확한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간 인연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김 전 회장은 불법 대북송금, 이 대표 변호사비 대납의혹 등을 받고 있다. 여당은 이 대표와 김 회장의 돈독한 관계를 부각한 반면 야당은 윤석열 정부 검찰이 북풍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통과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47.5%, 통과 되면 안 된다는 의견이 47.0%로 1일 나타났다.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중국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한국발 중국 도착 직항 항공기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입국 후 PCR 검사를 의무화기로 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31일 "정부는 우리의 방역 조치가 국민 보호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따른 것으로, 방역 이외의 다른 고려 요인에 따른 제한 조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31일 오전 서울시청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윤 대통령 부부는 합동분향소가 공식 운영되기 직전인 오전 9시27분께 이곳을 찾아 가장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검정 정장과 넥타이를 착용한 윤 대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서 "솔직히 말해서 입에 담기도..."라며 "대통령 입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