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전 체감기온이 10도 내외로 약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기온 분포는 오전 13도~17도, 오후 20도~23도 이
최근 5년새 광주와 전남에서 발생한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가 각 112건, 71건으로 나타났다.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에서 접수된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 신고
10·16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6일 전남지역은 영광·곡성 2개 선거구에서 모두 8명이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집계(오후 5시40분 현재)에 따르면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는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영광군수, 곡성군수 각 4대 1을
전남 함평지역 주민들이 신안의 해상풍력발전과 해남의 태양광발전 송전철탑이 함평에 들어서는 것에 반발하고 나섰다.함평군 9개 읍·면 주민으로 구성된 송전철탑 건설저지 함평군민 대책위원회는 24일 나주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함평지역 송전철탑 건설계획을 철회하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10·16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영광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 지도체제 전체에 위기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서는 "선거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이 대표는
전남 함평군이 자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집중호우시 위험이 우려되는 저수지 2곳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22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재해 위험이 있던 손불면 복암제와 신광면 덕천제 2곳의 정비사업을 최근 마쳤다.복암제는 1945년에 조성한 총 저수량 14만9000t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추석 연휴 직후 10·16 재·보궐선거 본격 지원에 나선다. 주요 격전지에서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도부가 총출동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민주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오는 23일과 24일 군수 재선거를 앞둔 전남 영광과 곡성을 잇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를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민주당 소속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과 전남도가 순조로운 공항 이전을 위해 법적 토대인 특별법 보완과 종전 부지 개발 마스터플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기부 대 양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가 사전 기부행위 수사 촉구 공방으로 치닫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19일 군수 재선거 낙선을 목적으로 '기부행위 허위 사실'을 조작해 유포한 진정인과 배후를 지난 13일 법무법인을 통해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한 이들은
전남 화순에서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0일 화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화순군 사평면 한 야산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30분께 화순군 사평면 한 고추밭에서 마을 주민 6
전남교육청은 간단한 예약을 통해 악기를 대여할 수 있는 '악기뱅크'를 구축,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악기뱅크'는 단위 학교의 보유 악기 현황을 파악한 뒤 대여와 관리전환이 가능한 악기를 선별·등록, 악기를 공유하는 창구다.교과교육·방과후학교·학생오케스트라·학생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6일 영광군 안마도 북서방 7해리(약 13㎞)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의 30대 외국인 응급환자 A(베트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5분께 영광군 안마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 선적 어획물 운반선 B호
10·16 전남 영광·곡성군수 재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경선과 공천 잡음에 탈당이 잇따르고 단일화를 통한 이합집산도 현실화될 조짐이다.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영광군수 재선거에 12명(민주당 6명, 조국당 3명, 무소속 3명, 진보당 1명), 곡성군수 재선거에 8명(민
장현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3일 입장문을 통해 경선 후보 자진 사퇴가 아닌 중앙당에 의해 사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장 예비후보는 공천 후보 심사 과정에서 피해를 본 후보들과 연대 의사를 천명함으로써 향후 무소속 단일 후보 내지는 다양한 선택 가능성이
전남지역 학생 실종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3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호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교육청 실종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조례안은 교육감이 매년 실종학생 발생 대책과 학업 복귀 지원 방안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