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심야 시간 상가 종업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광주 서구·전남 소재 음식점과 PC방 등 상가 9곳에서 100여만 원 상당
광주의 한 대학교 앞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 2명을 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14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여성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 3분께
경찰이 예리한 눈썰미로 절도·사기범을 붙잡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광주 광산경찰서는 금은방 절도범을 검거한 시민 A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8시께 광주 광산구 수원동의 한 금은방에서 103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팔에 찬 뒤
매년 재활용하지 못한 채 바다로 버려지는 발전소 온배수가 수백억t에 달한 것으로 지적됐다.극히 낮은 재활용률 때문에 한국수력원자력과 발전 6사가 지난 30여 년간 온배수 어업 피해 보상금으로 지급한 금액은 8400억여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
전남 고흥의 한 주택 내 화재 추정 현장에서 발견된 60대 세입자가 숨졌다.10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4분께 고흥군 도양읍 한 주택에서 세입자 A(69·여)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의식·호흡은 있었던 A씨가 소방 헬기를 통해 충북
내년 광주지역의 직업훈련 수요 조사 결과 구직자는 경영·행정·사무직, 재직자는 돌봄서비스직에 각각 가장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광주광역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광주상공회의소 한상원 회장)는 8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
새벽 광주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거주자가 숨졌다.8일 광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2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4층 규모 원룸 건물 중 1층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1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1층에 살던 50대 후
전남도가 여순사건 제76주기를 기념해 역사적 진실을 알리고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오는 11일부터 여순사건 관련 그림전과 연주회, 민화특별전 등 다양한 추념식 부대행사를 연다.여순10·19사건은 1948년 10월19일부터 1955년 4월1일까지 전남과 전북, 경남 일부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구급대원 51명이 폭행 피해를 입었으나 가해자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전남에서 공무 중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5
경찰이 새벽 광주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상사고를 낸 뒤 달아난 운전자를 도와준 조력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한다.실제 조력자 중 일부가 과거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와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른 내용이 확인되는가 하면, 차량을 빌려준 지인 또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지인이 빌려준 법인 명의 수입차를 몰다 뺑소니 사망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경찰은 구체적인 도주 동기와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적극 검토한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정신질환 약물 치료를 중단한 뒤 다짜고짜 이웃 노인들을 마구 때려 사상케 한 40대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 부장판사)는 27일 301호 법정에서 살인·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모(45)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또 치료 감호와
'대리모'를 구해 아이를 출산한 뒤 돈을 건네 받은 대리모를 비롯해 불임부부와 브로커 등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로 대리모 30대 여성 A씨와 대리출산을 의뢰한 50대 남성 B씨 부부 등 3명을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A씨와
아랍에미리트와 일본, 라오스, 베트남, 브루나이 등 5개국 외신기자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갯벌을 찾았다.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한 '2024 해외언론인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5개 외신언론인들이 지난 25일 고창갯벌과 상하농원 일원을 방문했다
전남 광양시에서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이 준공과 함께 자원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했다.25일 광양이엔에스(대표이사 김학범)에 따르면 전날 정인화 광양시장과 권향엽 국회의원, 입주업체, 공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 공장부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광양이엔에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