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가 국토교통부에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항공학적 검토를 해 줄 것을 요청한다.중구는 7일 중구컨벤션에서 열린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에서 이 같은 의견이 나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울산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7일 울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 지역 7170~7196번 환자로 분류됐다.이 가운데 2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2명은 부
울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윤호 시의원은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공항을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울산공항은 여러가지 편의성에도 불구, 도심발전 전력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며 "국내공항 중 가장 짧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의원 일동은 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염포산터널 무료화에 대한 근거없는 헐뜯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염포산터널 무료화를 선거를 앞두고 시행한 선심성 행정, 졸속행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 4분기 기준 고래문화특구 주요시설 4곳의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97%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5일 밝혔다.남구도시관리공단이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에 대한 운영결산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 총 41만3425
울산시는 울산세관이 공개한 2021년 울산지역의 연간 수출액이 762억 달러(통관 기준)로, 2015년 729억 달러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월 중순에 발표하는 확정치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수출액은 730억
울산대학교병원은 4일 수면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수면센터는 병원 별관 지하 1층으로 이전했으며, 방음과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또한 수면다원검사실 증설을 통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울산시가 동구주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염포산터널 통행료를 무료화한다.또한 동구지역 활성화를 위해 각종 관광사업과 조선산업 재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울산시와 동구는 3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
울산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2022년 경영안정자금으로 5개 구·군과 함께 총 3775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중소기업에 2485억원, 소상공인 1290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약 400억원이 증액됐다.지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유효기간 제도가 3일 시행된 가운데 울산지역 백신 미접종자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특히 자영업자들은 이전보다 강화된 조치와 거리두기 연장에 단체행동까지 예고했다.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박모(35·여)씨는 "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