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정읍시가 힘찬 시동을 걸었다.25일 정읍시청에서는 김형우 부시장과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 등의 핵심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브릿지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보고회에서는 첨단의료복
자녀들을 자신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끼워넣어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입학취소 된 전북대학교 교수 자녀들에 대한 학교의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행순)는 전북대 교수의 자녀 2명이 대학을 상대로 낸 '입학 취소 및 제적
전북 남원의 70세 이상 노인층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어디든 완전 무상교통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남원시는 노인층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외부활동을 장려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7월1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완전무상교통 지원
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의 백미인 '1000만 송이 국화꽃' 재배 등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젖소와 산양, 천사의 날개 등 중형 국화꽃 조형물 8종과 클로버, 하트, 물방울 등 소형 조형물 7종 등 총 3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거주 외국인의 안전과 올해 전북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119 신고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다문화가족지원 전북거점센터와 119통역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9통역봉사단은 도내 다문화센터
70억원대 타이이스타젯 배임 혐의로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와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재판에 넘긴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에 칼끝을 겨눈다.전주지검은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와 이
18일 오전 5시 11분께 전북 군산시의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 불이 닜다.골프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 꺼진 차량 안에서 불에 타 숨진 운전자를 발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사망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여부 등
“앞으로는 문제없도록…”“다른부서 소관이고…”“발령 받기 이전이라…”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이 이번 '전북투어패스 특정감사' 과정에서 내놓은 대부분의 말이다. 도청 공무원들은 전북투어패스 통합시스템 유지보수 프로그램 등 제작과정에서 수억원의 돈이 증발하고 손해를 봤음에도
전북에서도 마약 사범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의 마약사범 증가폭이 눈에 띈다.1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검거된 마약사범 수는 모두 768명이다.2018년부터 5년간 각각 85명, 138명, 179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가 시행되고 있으나 또 횡단보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40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공원 앞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하던 4.5t 트럭에 A(70대)씨가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당시 A씨는 적색신호이던 횡단보도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3일 전북 고군산군도 해역의 수중발굴조사 시작을 알리는 제사인 개수제(開水祭)를 열고 오는 10월까지 발굴조사에 들어간다.고군산군도 해역은 선유도·무녀도·신시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곳으로 '고군산진 지도'에서 확인되듯
전북 전주시가 도심 곳곳에 위치한 후백제와 조선왕조의 역사문화를 현대적 의미로 재창조해 관광적 가치를 높이는 '왕의 궁원(宮苑)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이 프로젝트는 켜켜이 축적된 다양한 유적과 문화자원을 한 데 엮어 미래 100년을 먹여 살릴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기
전라북도가 민선8기 미래성장 전략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 산업거점 조성’을 내세운 가운데 관광 콘텐츠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전북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관광 재도약과 미식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 시군 문화관광부서, 농업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과
4·5 재선거를 통해 첫 국회 입성에 성공한 진보당이 전북 전주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감사 인사와 함께 전주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배지를 단 강성희 의원은 국민의힘의 상임위원회 배정 주장에 황당하고 턱도 없는 막말이라고 일축했다.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전북 김제 화재 당시 진화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 묘소에 놓인 운동화를 훔친 혐의로 7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대전 유성경찰서는 11일 절도 혐의를 받는 7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3일 오전 8시께 대전 유성구에 있는 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