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에 공립 숲속야영장을 2025년 완공한다고 25일 밝혔다.공립 상동 숲속야영장은 28억원을 들여 1.5ha 산림에 내년 10월까지 오토캠핑장 35면과 방문자안내소, 지원시설(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부대시설, 유아숲체험원, 숲속쉼터
여직원 강제추행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오거돈(75) 전 부산시장이 26일 오전 사상구 부산구치소에서 만기 출소했다.이른 아침 오 전 시장의 수행원 4~5명과 지인 1명이 구치소 앞을 찾아왔다. 수행원들은 오 전 시장이 탑승할 차량을 구치소 정문 앞에 바짝 붙여서 정차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 기사를 폭행해 중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시 산하기관 고위 간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5일 중상해와 재물손괴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
부산의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검찰이 징역 6년6개월을 구형했다.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5일 살인예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이날 검찰은 A씨에게 징역 6년6개월과
대구시 중구가 공무원의 통닭집 갑질과 산하 기관의 무제한 초과근무 수당 챙기기 등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25일 중구의회 등에 따르면 구청 산하 봉산문화회관 직원들이 불필요한 초과근무로 수당을 챙기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앞서 지난 21일 행정감사를 통해 문제를 제기한 김
경북 영천시는 6·25 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영천시재향군인회(회장 조규창)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 보훈 가족, 학생,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 등 500명이 참석했다. 6·25 전쟁 당시 훈장이 결정됐으나
시유지 매각 대금 19여억원을 횡령한 경북 포항시 공무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부(주경태 부장판사)는 25일 업무상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포항시 공무원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하고 16억40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또 A씨의 범행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귀재 전북대 교수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전주지법 형사6단독 김서영 판사는 25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 교수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위증 범죄는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하고 국가
전북 전주페이퍼 사망사고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전주페이퍼 측의 진상규명·의혹 해소·공개 사과 등을 재차 강력히 요구했다.유가족과 민주노총 전북본부 등은 25일 전북 전주시 팔복동의 전주페이퍼 공장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게 사망사고에 관한 의문점을 제기하고 이에
무기한 휴진(응급실·중환자실 등 제외)을 결의했던 충북대학교병원 교수진이 휴진 강행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서울의대 교수진이 무기한 휴진을 닷새 만에 중단하면서 의료계의 휴진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모양새다.25일 충북대학교병원·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2
충북 청주 오창 중심상가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공공기관들이 주차장 무료 개방에 나섰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차장 200면을 지난 17일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다.두 기관은 또 2000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억대 소송비용을 면제받게 됐다.충북도의회는 24일 제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도가 제출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관련 소송비용(채권) 면제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에 따라 제천참사
정부가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위해 종합계획 수립과 국고 보조금 특례 등 지원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행령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1일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지역 농장에 대한 이동조치를 24일 24시 해제한다고 25일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해제 조치는 발생농장 살처분과 매몰 완료일인 5월22일부터 30일이 경과한 현재까지 추가발생
강원 평창군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진부면 간평2리 오대천 일원에 메기 수산종자 11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방류는 최근 개발로 서식지 파괴, 하천 수량 감소로 인한 어족자원 개체 수 감소에 따라 하천 생태계 유지와 수산자원 증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