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반지하주택 가운데 침수를 경험한 주택이 전체의 6.5%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침수 반지하주택 ZERO'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 전체 주택 561만7507호 대비 주거용 반지하 가구수는 2.42%인 13만6038호다
가천대학교가 초등학생부터 청장년층까지 맞춤형 반도체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가천반도체교육원’을 설립, 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경수 회장 등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재판 기록과 검찰 증거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근택 변호사에 대한 첫 재판이 공전했다.2일 수원지법 형사5단독 공현진 판사는 형사소송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 변호사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공 판사는 이날 "변호인
2022년 대선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 재판 과정에서 공익제보자 조명현씨 정치 성향을 두고 변호인과 증인이 공방을 벌였다.2일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변호인 측은 증인으로 출석한
경기 시흥에서 발생한 교각 구조물 붕괴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1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형사1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18명 규모의 수사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수사전담팀은 오는 2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등산, 캠핑용품을 시세보다 싸게 팔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1일 수원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터넷 카페 중고거래를 통해 테니스나 등
경기도 안산시의 한 네일숍에서 흉기를 휘둘러 손님을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있는 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027년까지 총 2244억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에 나선다.도교육청은 1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번에 만드는 개선안은 2027년까지 도내 초중고 1700곳에 2
경기 성남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8만41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해 내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올해 성남시 최고지가는 1㎡ 2910만원을 기록한 분당구 백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가 30일 독도를 찾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규탄했다.이 자리에는 도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도당위원장, 백혜련 의원 등 독도수호단 17명이 참석했다.독도에 들어선 백혜련 국회의원은 "일
강원도 철원 민간인통제구역 내 토지에 테마파크를 개발한다고 속여 380억여 원 투자 사기를 벌인 업체 회장이 도주 생활 2년5개월만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3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황정임)는 사기,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업체 회
경기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8명으로 늘었다.30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서해안로 부근 고가교 공사 현장에서 교량 상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허용구 부장판사)는 29일 두산건설·네이버 전직 임원 등 뇌물공여·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등 7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마무리하고 내달 20일부터 증인신문을 재개한다.이날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측에서 제출한 증인신문 목록과 신문소요 예상시간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 'SL 크리스천 파운데이션'(SL재단)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자문 계약 체결은 지난해 7월 업무협약(MOU)을 통해 추진해 온 ‘한국형 건강검진센터 설립 사업’의 일
경기도가 내년부터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일원화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29일 도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단독주거지역 집수리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도의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