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후반기 의장단을 독식하려 한다며 반발했다.김해시의회는 25명 의원 중 국힘은 15명, 민주당 10명으로 구성돼 있다.민주당 의원들은 24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힘이 의장단 가운데 의장, 부의장, 4개 상임위원장을
경남 사천·진주시 통합 논의를 위한 순수민간단체인 진주시민통합추진위원회가 24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출범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추진위 위원을 비롯한 진주시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광역지자체의 초광역화에 따른 서부경남의 대응’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60세 이상 요실금 진료 인원은 약 17만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성이 76%, 13만여명에 달하고, 남성은 4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환자들이 증상을 숨기거나 부끄러워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아 훨씬 더 많은 환자가 있을 것으로
법정 이자율(연 20%)을 초과한 최대 연 2456%의 이자를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불법 대부업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17단독 목명균 판사는 대부업등의등록및금융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2년8개월과 추징금 17억1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중구 병영성 인근의 도시계획도로가 최초 지정 이후 반세기 동안 개설되지 못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은 23일 중구청장을 상대한 서면질문에서 “중구 동동 540-3 일원 ‘소로3-132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 여자 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했던 50대 A 씨가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에서 차량 절도 혐의로 검거돼 거제경찰서로 압송됐다.22일 거제경찰서는 A 씨의 신병을 전북 전주시 완산경찰서로부터 인수한 후 지난 13일 오후 거제시 아주동 여자 친구 살인 혐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A 중학교에서 고학년이 저학년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하는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있다.23일 피해 학생 학부모와 진주 A 중학교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입학시기인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A 중학교 1학년 학생 다수가 2학년 4명으로부터 상습
병원에 입원한 70대 노인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의사 처방 없이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먹이고 양손을 침대에 묶은 간병인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 노인복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신속히 조사를 개시했다"며 "현재 의협과 대전의사회 등의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기정 공정위 위원장은 지난 21일 부산에서 진행한 오찬간담회에서 "시장의 경쟁질서를 확립하고 소비
23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 입구에서 북항 방향으로 진입하던 트레일러가 터널 상부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초량 제1지하차도의 양방향 도로 모두 통제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사고 여파로 현재까지 교통 통제가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전했다.사
울산의 한 은행에서 1만 달러짜리 싱가포르 구권 위조지폐 3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55분께 울산 남구의 한 은행에서 싱가포르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은행 직원은 "고객이 맡긴 싱가포르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이 일방적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날 대책위는 "울주군이 환경영향평가 본안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 착공에 들어
경남 밀양지역 공기업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이 폭로된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20일 밀양시와 시 산하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등에 따르면 가해자 A씨는 지난 17일 공단에 사직서를 제출했다.A씨는 '밀양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을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사업 도중 수백억을 갖고 잠적했던 시행사 대표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거창지원 형사1부(김병국 부장판사)는 2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행사 대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오는 24일부터 부산에 사는 장기기증자 유가족(직계 존비속)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나 검사를 받으면 1인당 5회, 최대 50만원까지 진료비를 지원받는다.부산시는 24일부터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자 유가족 심리치유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20일 오후 시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