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 관련 기관·단체들이 지역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뜻을 모았다.군은 19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사업을 위한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지역협력체에는 보은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 충북대학교, 유원대학교, 보
사망 국가유공자 유족 보상에 상이등급 7급을 포함하는 국가유공자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그에 따르면 현행법은 상이등급 1~7급에 해당하는 국가유공자
강원 정선군이 75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한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19일 정선군에 따르면 '농업기계 순회 기술교육'은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에서 발생하는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 정비, 안전관리,
19일 오후 2시36분께 강원 횡성군 청일면 초현리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주민(72)이 갑자기 거세진 불길에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다.다친 주민은 강원소방 횡성항공대 헬기로 옮겨져 서울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한 횡성소방서 소방관들에 의
산림청은 용도에 관계없이 연간 10㎥까지는 별도로 허가를 받거나 신고없이 벌채가 가능토록 '산림자원의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산림 내에서 나무를 베기 위해서는 본인 소유의 토지이더라도 벌채허가를 받아야 한다. 기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예산경찰서는 A(30대)씨를 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시께 예산군 예산읍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귀금속을 구경하다 8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올초부터 화물·이륜차에 대한 대대적인 법규위반 단속을 벌인 결과 지난 17일 기준 총 1만6055건을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화물차와 이륜차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높은 것에 주목해 이와 관련한 교통사망사고를 줄
세종시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를 개최하며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시에 따르면 행사 개막식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려대학교(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기도가 최근 백일해 환자가 급증했다며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주의를 당부했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도내 백일해 환자는 5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명보다 115배 이상의 급증 추세를 보였다.576명은 최근 10년(2014~2023년) 총
질병관리청이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경기도가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민생 범죄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마련하라."19일 오전 9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경기대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세사기 전담수사팀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회견에는 수원·화성 일대 정모씨 일가 피해자, 수원 정모씨 및 바지임대인 피해자, 경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 제보를 통해 허가 없이 동물장묘업체를 운영한 업자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A씨는 2020년 12월경부터 올해 5월 초까지 3년5개월여 동안 안산시에서 무허가 동물장묘업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월평균 70~8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군 복무 중 부대원들 앞에서 여성 상관을 지칭하며 "강간하고 싶다"고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육군 병사가 법원의 선처를 받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부장판사 김지후)은 상관모욕 혐의로 기소된 A(23)씨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1332세대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길2구역(영등포구 신길동 205-136번지 일원)'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에 조건부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서울시가 '지옥주택조합'이라는 지역주택조합의 오명을 벗겨내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시는 최근 공사비 증가·고금리 등으로 정비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불투명한 조합 운영, 사업 지연 등으로 지지부진한 지역주택조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