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에서 부산 금정구청장에 나설 야권 단일후보로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됐다.천준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금정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며
대구의 한 5성급 호텔 내 뷔페에서 수입산 육회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사실이 드러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경북농관원)은 뷔페 주방 총책임자 A씨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뷔페는 판매하는 육회의 원산지를 한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이 개관 한 달을 맞아 한글날 특집 프로그램으로 훈민정음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에는 훈민정음을 만든 원리와 그
경북 구미시는 도내 첫 우리밀 제분공장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구미 도개면 밀밸리 특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300여 명의 참석해 밀산업 미래를 논의했다.이번에 준공된 제분공장은 하루 최대 60t의 밀가루를
연구비 유용 의혹을 받는 이장호 전북 군산대학교 총장의 석방에 대해 검찰이 항고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지난 2일 이 총장의 석방 결정에 대한 검찰의 항고를 기각했다.재판부는 "이미 검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난치병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학생 가운데 1형당뇨, 암, 심혈관·뇌혈관 질환, 보건복지부 지정
6일 오전 9시30분께 전북 진안군 마령면의 한 주택에서 네팔 국적 계절근로자 A(30대)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농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은 목 부근 상처가 있는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요양원에 입소한 치매환자가 출입문 밖으로 나가 저체온증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1심 법원이 원장과 요양보호사에게 금고형을 선고했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장 A(62)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
인터넷 한 커뮤니티 대통령 후보 지지자 모임 대표가 회원을 속여 돈을 가로채고 회비를 빼돌렸다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청주지법 형사6단독 조현선 부장판사는 사기, 업무상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모임 대표 A(51·여)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
충북경찰청은 개천절 이륜차 폭주 행위 집중단속을 벌여 교통법규 위반 행위 64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적발 사항은 벌금 수배자 검거 1건, 무면허 운전 1건, 신호위반 10건, 인도 주행 3건, 안전모 미착용 29건, 기타 20건이다.경찰은 개천절 전날 밤부터 다음
충북지역에서 최근 6년간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를 받아 공직 재임용이 제한된 공무원이 2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충북도에서 파면
강원 평창군은 대화면사무소 28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교육인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각 행정리 이장은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다.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에 따라 매년 1시간 이상 신고 의무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
강원 고성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 양구·양양에 이어 도내 세번째다.5일 강원도방역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고성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 검사 결과 소 세마리가 이날 오후 11시50분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달 11일 양
창고 건물을 임차한 뒤 땅굴을 파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모두 실형을 선고 받았다.5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최석진)는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5)씨와 B(53)씨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지난 5일 충남 보령시 궁촌동 궁촌교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A(60대)씨가 숨졌다.6일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4분께 이 다리를 지나던 행인이 "휠체어를 타고 오신 장애인이 뛰어 내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궁천교 아래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