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일화 후보간 가상 대결에서 정근식 후보와 조전혁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경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여론조사 기관인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CBS 의뢰로 9월30일~10월1일 서울 거주 만 18세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강북권역 8곳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겠다고 약속했다.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시청사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장수 건축기획관, 주택실 3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권역 8곳 재건축·재개발 조합장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올 상반기 활발한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벌여온 반려견 순찰대 10개 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참여 치안활동이다. 202
서울시가 '순살 아파트' 논란을 일으킨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관련해 시공사인 GS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 행정 처분을 추가로 부과했다.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공고를 내고 GS건설에 대해 '건설기술 진흥법' 제62조 제2항에 따른
서울시가 '휴먼타운 2.0 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에만 지원했던 이차보전 지원을 소규모 저층 주거지 개발사업에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휴먼타운 2.0' 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개별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다세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TBS 전 직원 해고 논란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시의회 국민의힘을 비판했다.시의회 민주당은 26일 임규호(중랑2) 대변인 논평에서 "지난 25일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전직원 해고 문서에 사인하며 다음 달 말 대량 해고사태가 현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택시가 서울 강남·서초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내년 유상 운송 전환까지 무료로 운행되며 일반 택시처럼 편리하게 앱 호출로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26일부터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운행한다고 25일 밝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내년까지 태그리스(비접촉 대중교통 결제)를 전면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태그리스'(Tagless)란 단말기에 카드 등을 갖다 대지 않고 개찰구를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결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공사는 지난 6월 4개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암 환자 3명 중 1명은 서울의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높을수록 서울을 찾는 암 환자 비율도 높았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가사도우미) 100명 중 2명이 지난 추석연휴에 무단 이탈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그 이유로 교육기간에 대한 수당이 제때 지급되지 않는 등 '임금체불'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 있는 수상 구조물이 침수돼 기울어진 가운데 서울시는 강물이 유입돼 무게 중심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5분께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로얄마리나의 부유식 수상 구조물(유선장) 1층 일부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서울시가 내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올해 적용된 생활임금 1만1436원보다 3% 상승한 것이다.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0원보다 1749원 많다.서울시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2
수인분당선 왕십리역~청량리역 구간 열차 운행 횟수를 늘려 달라는 민원이 제기됐지만 현 시점에서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이 나왔다.정모씨는 지난달 17일 서울 시민 제안 사이트 '상상대로 서울'을 통해 "청량리역에 분당선이 연결됐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9번 운행 밖에 안 해 주
서울시가 올해부터 서울 전역에서 '직거래장터'를 상설 운영하면서 지역 농가 매출도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광장에서 열린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40억원의 매출로 올해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서울시는 올 9월까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총